음악 교육 전문기관 뮤토랑이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엮은 모음집 『어린이 음악가』를 출간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5월, 우리 가족 노래 만들기' 공모전의 결과물로,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뮤토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쟁 위주의 음악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존중받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가족'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50명의 유아·초등학생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어린이 음악가』에는 아이들의 감상과 생기발랄한
한국CM협회가 설계·시공VE 우수 CM사례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CM협회가 건설VE·LCC 기술 발전과 실무 적용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설VE·LCC위원회는 5년 이내 설계 혹은 시공 VE 우수 적용 CM사례를 모집 중이다.CM협회 건설VE·LCC위원회는 VE, LCC, BIM, EVMS 등 건설관리 핵심 기술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방안을 연구, 업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참가 희망기업은 7월 말까지 최근 5년 이내 CM 수행 프로젝트 중 설계 혹은 시공V
김희정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강선우 후보자 지명을 지금이라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특히 “인사의 기준이 대통령과의 가까움이냐”며 “이진숙 후보자는 대통령과 거리가 멀어 지명이 철회되고, 강선우 후보자는 가깝기 때문에 머뭇거리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뿐 아니라, 같은 진영 내 전직 장관조차 강 후보자의 상습적
AI 융합 솔루션 업체 폴라리스AI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핸디소프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폴라리스AI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핸디소프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271만3705주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취득 후 폴라리스AI의 핸디소프트 지분율은 29.25%로 증가하며, 보유 주식 수는 699만9419주가 된다.총 취득금액은 60억1755만원 규모로, 이는 폴라리스AI 자기자본의 6.24%, 자산총액 대비 5.17%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강원경제자유구역청과 사업시행자 대명건설은 21일, 동해망상컨벤션센터에서 개발사업 설명회를 열고 동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제교류 기능 집적을 통한 국제교육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 계획을 밝혔다.대명건설이 망상 제1지구 개발 사업 설명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 상황과 개발계획 변경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봤다. 2013년 지정된 이후 10년이 넘도록 삽도 뜨지 못했다.지난해 6월에는 기존 사업자 대신 새로운 사업자까지 선정됐다. 대명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21일, 고배당성향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특례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배당 확대를 유도하고 자본시장 체질을 개선해 장기·가치투자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현행 소득세법은 배당소득에 대해 14%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의 합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 과세 대상이 된다. 이 같은 구조는 기업의 배당 확대 유인을 저해하고, 투자자 역시
대우건설은 11년 만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단장한 ‘SUMMIT’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단순 BI 디자인 변경 수준을 넘어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의 사업경험과 고객 Needs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부터 디자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전반을 재정비한 ‘하이엔드 2.0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푸르지오 써밋’이라는 기존 브랜드명은 ‘SUMMIT’ 단일 네이밍으로 정제됐고, 이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이 함께 도입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의 대표 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천의 다채로운 체험 관광지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시설은 지난 3월, 인천의 교육여행 유치를 위해 구성된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에 선정된 8개 체험시설로 전
김희정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강선우 후보자 지명을 지금이라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특히 “인사의 기준이 대통령과의 가까움이냐”며 “이진숙 후보자는 대통령과 거리가 멀어 지명이 철회되고, 강선우 후보자는 가깝기 때문에 머뭇거리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뿐 아니라, 같은 진영 내 전직 장관조차 강 후보자의 상습적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전 -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 교육사 전시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교육이 지닌 결정적 역할을 강조했다.이 전시회는 한국교원대학교가 주관한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역사와 가치, 미래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 제목인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는 1950년대 외신 기자가 한국 민주주의를 혹평하며 사용한 표현에서 따온 것이다.우 의장은 “당시에는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라 불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