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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수차례 소지품 놓고 간 현직 경찰 스토킹 혐의 입건

7개월전
자신이 사는 아파트 윗집 현관문 앞에 여러차례 소지품을 두고 간 현직 경찰 A씨가 스토킹 혐의로 입건됐다.

2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직 경찰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웃의 신고로 잡힌 A씨는 지난 4월부터 자신의 윗집 현관문 앞에 자신의 신발, 양말, 손수건 등을 놓고 갔다.

조사 결과 남녀관계 등과 관련된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측에 "친구 집으로 오인해 갖다 놓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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