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인 청주 현양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명절맞이 놀이를 즐겼다.윤 교육감은 이날 아이들과 딱지치기, 투호,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와 직접 떡메로 친 반죽에 인절미 가루를 뿌려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현양원은 1965년 설립됐으며 현재 35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크라운제과는 국민 크래커 ‘참 크래커’ 출시 40주년을 맞아 청정 알프스 암염을 활용한 신제품 ‘참 알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참 알프스’는 기존 참 크래커의 핵심 재료인 소금을 처음으로 바꾼 제품이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채취한 청정 암염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짠맛을 구현했다. 크래커 반죽과 겉면에 모두 소금을 뿌려 첫입부터 끝까지 짭짤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산 가루 쌀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1986년 출시된 참 크래커는 지난해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동안 2억5000만 개
화학약품을 사용해 감귤을 강제로 후숙·착색하고, 유통하려 한 도내 한 선과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소재 A선과장을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자치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께 생장조정제와 수산화칼륨을 혼합한 화학약품을 20㎏짜리 컨테이너 30개 분량의 감귤 600㎏에 뿌린 뒤 비닐을 덮어 보관하던 A선과장을 적발했다. 선과장 운영자 70대 B씨는 초록빛 감귤보다 노란색 감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경북 청송군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분쯤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에 나섰고, 같은날 오후 10시 16분 대응 1단계가 해제됐고 29일 오전 7시 7분쯤 완전히 껐다.이 화재로 새끼돼지 9600여마리가 폐사했으며 돈사 건물 2동이 전소하고 돈사 1동은 그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돼지 변이 많아서 물을 뿌려 끌 경우 토양 등의 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영주시는 지난 16일, 관사골마을센터 일원에서 「관사골 ON – 사람과 공간을 잇는 곳 관사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후관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에도 마을의 활력을 지속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지
영주시는 지난 16일, 최근 이어진 가을장마로 벼 깨씨무늬병 확산 등 농업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점검단은 벼 깨씨무늬병 피해 논과 생리장해 우려가 있는 과수농가를 직접 살피며 피해 규모를 확인하
영주의 가을 하늘 아래, 모래판 위의 장사들이 힘과 기술을 겨루는 열전이 펼쳐진다. ‘제13회 영주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풍기인삼축제장 특설씨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 주최, 영주시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씨름 동호인 120여 명이 출전해 씨름의 진수를 선보이고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