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야 6당은 지난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일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무산에 대한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야 6당 기자회견을 최초 제안한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야 6당이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내란 사태를
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0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무는 한 개에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연합뉴스
우미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세교2지구는 세교3지구 사업지와도 맞닿아 있어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세교3지구까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세교1지구, 세교2지구와 함께 총 6만6천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경기도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오산 세교2지구 중 최대
더불어민주당이 금주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 재표결을 추진한다.반면 국민의힘은 내부 이탈표를 최소화해 두 특검법 모두 부결시키겠다는 방침이어서 여야의 ‘탄핵 정국’ 대치 수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민주당은 이르면 7일 쌍특검법 재의요구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 재표결에서 가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김 여사 문제에 대한 특검 찬성 여론을 등에 업었다고 판단한 것이다.여당의 쌍특검법 반대에 대해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지연하려는 ‘꼼수’라고 주장하며 재의결에 협조하라고 압박하는 한편, 부결
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제72회 전국무용경연대회 주최·주관 | 한국무용지도자협회응모분야 | 대회 | 음악접수기간 | 2월 28일까지지원자격 | - 유, 초, 중, 고, 일반공모분야 | - 한국무용: 개인 및 단체 - 한국무용: 개인 및 단체 - 현대무용 : 개인 및 단체 - 발레 : 개인 및 단체시상내역 | - 대상: 전체 개인 및 단체 - 특상: 각 부문별 개인 및 단체 - 최우수상 1등, 우수상 2등, 준우수상 3등, 장려상 - 단체: 2~3인 각자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에 4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됐다.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율전동 281-3번지 일원 밤밭고가차도 하부에 2060㎡ 규모 율전제3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15일부터 무료로 임시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한다.율전제3공영주차장 조성은 율전동 지역 숙원이었다. 율전동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성균관대역이 가까이 있어 평소 주차난이 심하다. 경사진 도로가 많아 주차장 조성도 어려웠다.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 담당 경찰서, 교통 전문가와 현장 교통컨설팅을 열어 주차장 조성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 임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방정부 지출 감축 목표를 절반으로 낮추며 한 발 물러났다.9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엑스에서 진행된 마크 펜 스태그웰 CEO와의 대담에서 "연방 예산에서 2조달러를 삭감하는 것은 단지 최상의 결과가 도출됐을 때만 이뤄질 수 있는 수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그는 2조달러가 현실적인 숫자라고 생각하냐는 팬의 질문에 대해 "2조달러 삭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아 8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10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께 운전기사 A씨 등 16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운전기사와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까지 수십년이 걸린다는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말에 관련주가 폭락하자 양자컴퓨터 기업 대표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8일 CNBC에 따르면 디웨이브 퀀텀의 앨런 바라츠 CEO는 “황 CEO는 완전히 틀렸고, 디웨이브는 현재 양자컴퓨터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황 CEO가 7일 CES 2025에서 “유용한 양자컴퓨터는 15년 이후에나 초기 단계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해 관련주들의 급락을 불러온 바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각각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월 10일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 주주총회를 각각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정종대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기획본부장, 농협목우촌 사장을 역임했다. 박철진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사업본부장
인천 연수구가 심야 시간대에도 문을 여는 관내 공공심야약국을 1곳 늘려 모두 7곳을 운영한다.10일 연수구는 송도동 365마리나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연수구 관내 공공심야약국은 원도심 4곳, 송도동 3곳 등 모두 7곳으로 늘었다.공공심야약국 7곳 중 신규 지정된 365마리나약국과 송도동 별온누리약국은 365일 운영되며, 나머지 5곳은 요일제로 운영된다.송도동 송도제일약국은 주 5일 문을 열고, 연수동 성약국, 옥련동 다정약국, 청학동 삼호약국, 연수동 연수버들약국 등
NH투자증권은 10일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거래량이 급증함에 따라 투자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를 오픈한다고 밝혔다.김봉기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본부장은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 임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방정부 지출 감축 목표를 절반으로 낮추며 한 발 물러났다.9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엑스에서 진행된 마크 펜 스태그웰 CEO와의 대담에서 "연방 예산에서 2조달러를 삭감하는 것은 단지 최상의 결과가 도출됐을 때만 이뤄질 수 있는 수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그는 2조달러가 현실적인 숫자라고 생각하냐는 팬의 질문에 대해 "2조달러 삭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에 4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됐다.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율전동 281-3번지 일원 밤밭고가차도 하부에 2060㎡ 규모 율전제3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15일부터 무료로 임시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한다.율전제3공영주차장 조성은 율전동 지역 숙원이었다. 율전동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성균관대역이 가까이 있어 평소 주차난이 심하다. 경사진 도로가 많아 주차장 조성도 어려웠다.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 담당 경찰서, 교통 전문가와 현장 교통컨설팅을 열어 주차장 조성
게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또다시 출시를 연기했다.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가장 야심찬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추가 개발 시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 지난 3개월 동안 수집된 플레이어 피드백을 더 잘 반영하고 게임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게임 개발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라고 매체는 설명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플레이어들은 몇
공상과학 스릴러 영화 '컴패니언'이 찾아온다.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영화 '컴패니언'의 공식 예고편을 이날 공개했다.'컴패니언'은 이상적인 한 커플을 중심으로 호화로운 휴가 중 일어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그렸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앞서 밝혀지지 않았던 주인공에 대한 반전도 엿볼 수 있다.드류 핸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에는 '소피 대처'와 '잭 퀘이드'가 주연 커플로 모습을 비춘다. 소피 대처는 앞서
태국 경찰 당국이 불법적으로 전기를 훔쳐 채굴 기계를 가동한 회사로부터 비트코인 채굴기 996대를 압수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몬트리 테스칸 경찰 소장은 태국 촌부리주 파낫 니콤에 있는 JIT 코 시설 내 도로에서 비트코인 채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JIT 코가 도난한 전기는 수억 바트 상당으로 추산되며,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최소 288만달러에 달한다. 운영자는 디지털 자산 거래를 수행하도록 등록되었지만 밤에 채굴 장비를 작동시키기 위해 개조된 전력계를 사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