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뱀의 해가 가고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지난해 말은 여러 사건사고로 연예계가 불타올랐지만, 새해벽두 분위기는 조금 차분해진 모양새다.새해 첫 주에는 향후 활동을 예고한 가수와 배우가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K-작품 속 대중의 몰입을 도왔던 브로맨스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글로벌을 뒤집어놓았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 보이즈 멤버 진우와 똑같은 비주얼의 사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로코킹' 장기용, '라인의 법칙'으로 현실캐 맡나…정치 누아르극안은진과 함께한 SBS 드라마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해외출장 시 숙박비 상한을 반복적으로 초과하고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을 통해 과도한 보수를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농식품부가 8일 발표한 감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강 회장은 5차례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 상한을 넘겨 총 4000만원을 추가 지출했으며 일부 출장에서는 1박에 200만원이 넘는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숙박한 것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특별한 사유 없이 상한을 초과한 공금 집행이라고 판단하고 환수 방안을 검토 중이다.강 회장은 또
국제결제은행이 미래에 XRP를 '1등급 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XRP 가격 급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7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어센션그룹의 최고경영자 제이크 클래이버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XRP가 장기적으로 글로벌 기축통화 지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BIS로부터 1등급 자산으로 인정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데이터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신시웨이의 김광열 전무이사가 2026년 1월 6일 기준으로 주식 5만5000주를 매도했다. 이번 매도로 인해 김 전무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11만주에서 5만5000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3.03%에서 1.48%로 줄었다.2026년 1월 7일 공시에 따르면, 김광열 전무이사는 장외에서 보통주를 매도했으며, 처분 단가는 15855원이었다.신시웨이의 최대주주인 엑셈 외 3인은 보유 주식 175만9219주를 Parataxis Korea Fund Ⅳ LLC 외 1인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2026년 말 XRP의 10달러 도달 가능성을 시사해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XRPL 기반 탈중앙화거래소인 퍼스트 레저가 그록에게 향후 가격 전망 이미지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그록은 이에 화답하듯 XRP 가격이 2.12달러에서 10달러로 치솟는 이미지를 생성했고, 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갑론을박을 낳았다.XRP는 지난 일주일간 2
나이키가 NFT 스튜디오 RTFKT를 정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디오레고니안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나이키는 2021년 NFT 열풍 속에서 RTFKT를 인수하며 웹3 전략을 강화했으나, 시장 축소와 투자자 소송에 직면하면서 결국 손을 뗐다.RTFKT는 NFT 기반 가상 스니커즈와 디지털 웨어러블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으나, NFT 시장이 하락하면서 나이키는 지난해 5월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러그 풀'을 주장하며 500만달러 손해배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5일, 서귀포시 중문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부터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중문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중문마켓” 나눔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금액으로 총 28만9천3백50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김서연 학생은 “졸업하기 전에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신년간담회가 13일 개최했다.간담회는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과 소속 회원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해 올해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회원종목단체 관련 업무의 소관 부서를 신설된 경영기획부로 조정해 현장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 것이다.급변하는 체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체육행정
못해도 분기에 한 번 정도는 친할머니 집에 간다. 그때마다 비슷한 장면이 반복된다. 할머니가 조금 전에 꺼낸 질문을 다시 던진다. 자꾸만 했던 말을 잊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2~3년 전부터 분명해졌다. 5분 대화하면 같은 말이 다섯 번 넘게 되풀이된다.사실 처음에는 할머니에게 “왜
10여 개의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결정을 받은 김병기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3일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토록 잔인해야 하느냐"고 당과 윤리심판원에 서운함을 나타내며 "제기된 의혹 중 하나라도 법적 책임이 있을 시 정치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김 전 원내대표는 "그래서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까지 최소한의 시간을 달라 애원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저도 사람이기에 때로는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게 저의 부덕함
내년에는 경북과 대구 지역 내 초등학생 수가 각각 10만 명을 밑돌 것으로 관측됐다.특히 초등생이 급감하고 있는 경북은 9만 명대를 겨우 유지할 전망이다.1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초중고 학생 수 추계 보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초등생 수는 경북이 10만99
배우 강은비가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13일 tvN Joy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4' 예고편에서 강은비는 남편 변준필과 사연자로 출연한 강은비는 자신의 학창 시절 겪은 폭력을 털어놓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어느 정도였냐면, 맞아서 귀 고막이 터질 정도였다. 한쪽이 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벽두부터 지역 주요 사업 챙기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공직사회 전반에 강조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 자세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8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조5002억 원 규모이며, 주식 취득일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SU는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과 별개로 추가 신설된 제도다.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가가 많이 오를
장애 음악인의 가능성을 무대와 직업으로 확장해 온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제1회 툴뮤직장애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월 13일과 14일 이천아트홀에서 이틀간 열리며, 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툴뮤직장애인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된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를 통해 성장해 온 장애 음악인들이 실제 관객과 만나는 확장형 무대다. 지난 9년간 500명 이상의 장애 음악인을 발굴해 온 툴뮤직은 경연 이후에도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무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콩쿠르를 넘어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지난해 닻을 올린 한국프로탁구연맹이 혁신적인 기업가를 수장으로 맞으며 도약을 예고했다.9일 프로탁구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추대 과정을 거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이승원 신임 총재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프로탁구연맹을 이끌어갈 비전과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 총재는 2029년 1월까지 3년간 프로연맹을 이끈다.이승원 총재는 전국 영세 주유소를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여기에 배달 주유 플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을 접견하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에 대해 강조했다.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경남의 응급의료 현실을 처음 문제 삼은 것은 5분 자유발언에서였다.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특별구급대 확충과 닥터헬기 그리고 구급차에 중증응급환자와 의료진이 동승해 이송하는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년이 지난 지금, 경남의 응급의료는 과연 얼마나 나아졌을까.경남도는 매년 응급의료
10여 개의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결정을 받은 김병기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3일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토록 잔인해야 하느냐"고 당과 윤리심판원에 서운함을 나타내며 "제기된 의혹 중 하나라도 법적 책임이 있을 시 정치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김 전 원내대표는 "그래서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까지 최소한의 시간을 달라 애원했다"며 결백을 주장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저도 사람이기에 때로는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게 저의 부덕함
꽃갈퀴덩굴 제주에서 발견된 적 없던 ‘꽃갈퀴덩굴'이라는 외래종 들꽃이 안덕면에서 목장지대에서 자라고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외래식물조사팀 양영환과장과 식물연구가 한봉석씨는 제주 미기록종인 외래식물인 ‘꽃갈퀴덩굴'이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꽃갈퀴덩굴'은 꼭두서니과 꽃갈퀴덩굴속의 여러해살이풀로인데 제주에서 발견되기 앞서서 2003년 서울 난지도에서도 발견된 바가 있다고 한다. 개체 자체도 아주 작은 편에 속하는 외래종 들꽃이지만 발견되 식물체
“갸, 사람 안 되겠더라.” “갸, 참 사람이 됐더라.” 우리는 인물평을 이런 식으로 흔히 한다. 어느 쪽이든 이야기가 돌다 보면 그 사람을 겪어보지 않아도 평판이 돼 버린다. 낙인과 인정 양극단으로 갈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됨됨이는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다.그러나 사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