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동해 연안에 냉수대가 발생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2일 동해 중부 및 남부 연안에서 주변 해역보다 수온이 5~7℃ 낮은 냉수대*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고 밝혔다.냉수대는 주변 수온보다 5℃ 내외로 낮은 ‘찬물덩어리’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12일 9시 현재 수온은 삼척 14.7℃, 울진 나곡 15.4℃, 울진 덕천 16.6℃, 울진 온양 15.8℃, 울진 후포 13.2℃, 영덕 12.6℃, 구룡포 하정 12.8℃, 진하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