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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알뜰시장 수익금 환경단체에 기부

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알뜰시장을 통해 모은 수익금 825,320원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알뜰시장은 5학년 IB 프로그램 중 ‘우리 모두의 지구’라는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 번째 탐구 단원의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기획됐으며, 지난 7월 23일에 광명서초등학교 빛솔관에서 펼쳐졌다.

5학년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판매한 행사로,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학생...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사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개장 선언을 통해 제27회 봉화은어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로는 내·외빈이 함께한 터치버튼
시흥산업진흥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난 22일 시흥시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와 경기도 간 밀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권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의 협약내용은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 ▲중앙정부·경기도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협력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김포시가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 중인 ‘포획반’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65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포획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포획반의 기민한 대응, 그리고 5월부터 8월까지의 집중 운영 기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최근 반려동물 등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부 유기견이 야생화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장릉산, 허산,
영덕군은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광주시는 최근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모기 포집 장비인 유문등 30대를 구입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 내 축사 및 거주지 등 5개소에 16대를 우선 설치·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유문등은 자외선을 이용해 모기와 해충을 유인·포집하는 장비로 전기 공급만으로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포집통을 주기적으로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야간부터 새벽 사이 활동이 왕성하며 소와 같은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7월 8일, 국방부에 건의한 ‘2025년 군사보호구역 개선’ 대상지 중 한 곳인 양구군 안대리 현장을 방문했다.2025년도 군사보호구역 개선 건의 대상지는 철원·양구·고성 등 3개 군, 32개 리, 총 16.1㎢ 규모로 이는 축구장 약 2,26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 중 약 60%인 9.7㎢가 양구군에 집중돼 있다. 이번에 방문한 안대리는 군사 규제 중 하나인 비행안전구역에 해당하며, 건의 면적은 9.3㎢다. 현재는 건축물 신·증축시 사업시행자가 국방부나 군부대와 협의해야 하지만, 도는 이 협의 권한을 지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29일 김정은-트럼프 만남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북한의 비핵화 협상은 철저히 배격할 것이라 밝혔다.김 부부장은 이날 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최근 미국 백악관이 지난 2018년, 2019년 3차례의 김정은-트럼프 회담의 성과를 평가한 것을 거론하면서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데 대해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이재명 정부를 향한 대남 담화에 이어 이날은 미국 트럼프 정부를 향해 담화를
“가자에는 기아가 없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주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가자에 기아는 없다. 전쟁 내내 인도적 지원이 이뤄졌다”며 “우리가 지원을 멈췄다면 지금쯤 가자엔 사람이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기아를 유도하는 정책은 없다”며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론을 일축했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고, 특히 아이들의 상황이 매우 심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 모 씨의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씨 측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했다.의견서에는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씨의 출국금지 해제가 이뤄져 자녀 돌봄 문제가 해결되면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 담겼다.또한 김씨는 이미 특검 측에 연락처를 전달했다며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IMS모
BNK경남은행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5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업무 협약에 따라
반도체 설계자산 플랫폼 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해외 소재 반도체 기업과 추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해외 고객사와 1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이어 성사된 것으로, 글로벌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오픈엣지는 올 상반기에 전체 수주의 80% 이상을 해외 고객사와 계약을 통해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고객사 포트폴리오의 질적 향상도 두드러져 지난 6월에는 글로벌 톱3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탑티어 고객 기반을
위메이드가 내달 8일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주가가 하락했다.29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9% 하락한 3만 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내림세가 지배적이었다. 특별한 반등없이 하락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위메이드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269억원, 영업손실 147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5.9%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29일 경북도를 공식 방문해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예방했다.쿠마르 대사의 방문은 약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인도로 복귀하기에 앞서 이뤄진 것으로, 경상북도와의 교류 및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청년 인재, 산업, 문화 등 미래지향적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이임 인사를 넘어, 양측 간 신뢰와 우의를 재확인하고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경상북도는 그간 인도와의 경제·통상 협력은 물론, 청년 및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이 올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로 정철규와 조민아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31일부터 12월31일까지 19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성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 프로젝트를 7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정철규와 조민아 작가는 프로젝트의 1회차 전시를 맡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입주기간 동안 작업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정철규 작가는 ‘크고 조용하면서 강렬하게 다가와 배회해 주세요 허기지지 않도록’을 주제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이 주관하는 ‘김만덕주간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30일 오후4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김만덕주간의 의의와 지속가능성,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김동전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김만덕상 선양사업 글로벌화 전략과 김만덕주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발표에 이어 토론에는 고미 ㈜FRLOCAL 대표, 김석범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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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목표' 부산도시공사, 연구개발특구 사업 본격화
서부산권의 성장 거점으로 기대받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도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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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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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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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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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2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과 전남 중소벤처기업의 역량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전경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전경훈 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2층 전용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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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정비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 익산시청 간부 공무원의 차량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현금이 발견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29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익산시청 5급 간부 공무원 A씨를 증거인멸 우려 등의 사유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익산시의 간판 정비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맡아온 지역 조합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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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전북은행이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전북농협은 29일 나눔축산운동본부, 남원축협과 함께 남원노인복지센터, 내동마을, 보성마을을 방문해 삼계닭과 삼계탕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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