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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경주 읍천항 해상 침수 신고 어선 구조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45분께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 9.2k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인근 조업선 대상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도착해 어선 A호에 등선해 확인한 결과 승선원 3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고 기관실에 약 30cm 정도 물이 차 있는 상태였다.


감포파출소 해상구조팀은 보유중인 배수펌프 이용해 곧바로 배수작업을 진행해 기관실에 들어 찬 물을 모두 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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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 15분경 포항시 남구 송도동 형산강 석축에 모터보트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신고자인 B씨는 “모터보트를 타고 레저활동 중 인근 해상을 이동 중에 형산강 하구 석축에 얹혀있는 A호를 발견한 후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포항해경 구조대는 A호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탑승 중인 승선원 3명을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먼저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했다. 그리고 포항
대구 북구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6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한상열 의원, 임수환 의원, 오영준 의원, 최우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대구시 북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 했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승인했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경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에 대한 육성ㆍ지원 강화를 위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하고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산업유산의 정의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지원 대상을 명료화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7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찰관서, 소방관서, 시청 행정지원부서와 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붕괴 대비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정부가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 회복에 이르는 전 단계 정신건강정책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26일 공식 출범시켰다. 정부는 정신건강정책의 전주기 혁신에 관여하는 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정책을 이행하는 데 속도를 낸다. 우선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00만명에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해 전국민 마음건강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1차
포항스틸러스가 30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에 2대 1로 승리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열정을 보여준 포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홍윤상의 골로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어서 전반 16분 울산 김기희 핸드볼 파울로 포항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이호재가 골로 연결시켜 경기는 2대 0을 기록했다. 다급해진 울산은 맹렬한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24분 울산 고승범의 프리킥골로 2대 1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을 시작하며 울산은 강윤구, 보야니치가 나가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국민 분노가 극에 달했기에 국회 탄핵 청원도 100만 명을 돌파해간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일 kbc광주방송에 출연해 ...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좌안 상류 둔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용강동 도내구릉 경찰주둔소 터위치 : 용강동 871번지 서쪽 언덕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 용강동 도내구릉주둔소는 1952년 경찰이 화북동, 봉개동, 삼양동 주민들을 동원하여 쌓은 주둔소이다. 주둔소는 동쪽은 완경사이고 서쪽은 급경사인 지형에 지었기 때문에 동서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았으며 기울어진 모양이었다.때문에 서쪽은 주변 관측이 좋은 반면 동쪽은 사주경계에는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동네에서는 이곳을 창검이동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창검을 휘두르는 곳이라는 뜻.학이동산에 있는 학
AI 학습에 쓰일 수 있도록 데이터에 태그를 달아주는 데이터 라벨링을 주특기로 하는 스케일AI가 최근 1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를 138억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스케일AI의 주력 상품은 스케일 생성 AI 데이터 엔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케일 생성AI 데이터 엔진은 시각적인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어떤 데이터가 어떤 작업에 필요한지 특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I 개발자가 AI 프로젝트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
농촌에서 4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미정 씨는 “농촌에서 아이 키우기는 도전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농촌에서 가장 바쁜 시기인 농번기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 자체가 없는 데다 있다 하더라도 농번기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맡아줄 선생님조차 없어서다.김 씨는 “OECD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농촌에 젊은 세대가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열악한 육아 인프라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농촌에서 막상 육아를 해보면 어느 누가 농촌에서 살고 싶을까”라고 반문했다. 김 씨는 “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수영 의원은 1일 징벌적 성격의 상속세를 자본이득세로 전환하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행 상속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세율에 경영권 승계 시 할증까지 더해져 기업의 해외 이전, 매각, 투자 위축을 유도하는 징벌적 세금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조세 제도의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자본이득세는 기업
화요일인 7월 2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부산과 창원, 울산, 대구, 포항, 대전, 청주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이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전부터 저녁(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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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투'는 미추홀 소울 투어의 약자다. 미추홀구에서 영혼을 담은 여행을 만들고 싶다는 뜻과 소울, '답답함이 사라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추홀구에 탄생한 지 두해가 되는 미소투의 어제와 오늘을 인터뷰했다.미소투 유소연 이사가 미소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준다."처음 시작 할 때는 코로나 시기 이었어요. 우울하다는 분, 답답하다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이런 감정이 아이들한테도 나타나면서 교실 내에서도 여러 문제들로 나오기 시작 하였고, 코로나 시기 학교를 잘 경험하지 못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부적응의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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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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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삭발식을 했다. 윤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1995년 북구에서 분구한 계양은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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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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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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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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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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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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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국민 분노가 극에 달했기에 국회 탄핵 청원도 100만 명을 돌파해간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일 kbc광주방송에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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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우수' 등급 선정
김재욱 기자 = DGIST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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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22대 국회 금융법안 러시...케이뱅크 IPO 시동
22대 국회 초반부터 금융 법안 발의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가 지난 5월 30일 개원한 후 약 한달 동안 25개의 금융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하루에 약 1건씩 금융 법규 개정이 제안된 것이다.⦁ '하루 한 건꼴' 22대 국회 초반부터 금융 법안 발의 러시그중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6건으로 가장 많이 발의됐고 은행법 개정안이 4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3건 발의됐다.6월 7일 위성곤 의원은 신용회복지원협약 체결 대상에 이동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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