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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영등포구 소재 8호 가구 헌정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여덟 번째 대상자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취약가정을 선택하고 노후주택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여덟 번째 주택에서 진행된 헌정 행사에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재진 서울시의원,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주거개선을 지원한 가정은 조모와 미성년 손자녀가 함께 사는 조손 가구로, 곰팡이와 습기로 인해 장판과 벽체가 훼손된 상태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바닥 면 평탄화와 도배·장판 교체, 외벽 방...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황산 취급대행 계약 거래거절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영풍은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는 최대주주의 정당한 지배권 강화 노력을 왜곡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영풍은 “수십 년간 지속돼온 황산 취급대행 계약을 고려아연이 일방적으로 종료한 것은 석포제련소의 정상 운영을 어렵게 만들어 문을 닫게 하려는 악의적 조치”라며 “이번 가처분 기각은 본질을 외면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영풍은 이번 가처분과 별도로 본안 소송을 통해 법적 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황산
전국 확대방안 모색… 효과 검증·설치 기준 마련 등승강기 문 개폐시 LED 조명·음성 안내… 이용자 주의 유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사업을 실시, 승강기 이용자 안전강화를 위한 승강기 사고 예방의 새로운 해법 제시에 나섰다.공단은 6일 부산 기장군 소재 ㈜한림기업에서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 설치 행사’를 개최하고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설치된 ‘출입문 안전 신호등’은 고령자 및 교통약자 등 모든 이용자의 안전을 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취임 첫 행보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김 장관이 인사청문회 당시 “취임하면 무안공항을 첫 공식 현장일정으로 삼겠다”고 밝힌 약속을 직접 이행한 것이다.김 장관은 먼저 무안국제공항 내 쉘터를 찾아 장기간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지원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가족대표단 면담에서는 진상조사 과정,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유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이달 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친환경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친환경운전 습관을 확산시켜 교통부문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수 종사자 친환경운전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 ▲조합원 대상 친환경운전 교육 기획 및 시행 ▲홍보물 공동제작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경기도개인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와 공동으로 ‘ICAO 위험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보안 전문가들에게 항공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위험관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브루나이, 마카오, 인도, 라오스, 필리핀, 태국, 한국 등 총 7개국 항공보안 관계기관, 항공사 소속 전문가 19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Simon Hui, 윤종환(한국공항공
강위원 전남도청 경제부지사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국정기획위원회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우영 의원과 박지원·서삼석·문금주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또한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넓은 부지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교육·정주 인프라를 집약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를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
예수께서 외친 탄식 하나가 생각난다. “이 시대를 무엇에 비교할까?”라고 한탄한 절규이다. “이 세상이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통곡이 없다.”는 무념의 상태에 탄식을 했다.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예수에게 “저자는 세리와 창녀와 술과 떡을 나누며 흥청거리는 건달”이라고 폄하했다.그러나 이것은 예수에 대한 이념적인 왜곡이었다. 예수께서는 무의식, 무감각 무념의 상태로 그의 시대를 살았던 분은 아니다. 세상에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가를 심각하게 바라보며 고민했던 분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세대애 대한 통곡을 피리와 춤추는 비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핵심 현안이 포함될지 주목된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공개한다.지난 6월14일 출범한 국정위는 두 달간 활동하면서 이 대통령 임기 동안 달성해야 할 123개 국정 과제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별했다.충북도는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주요 지역공약 이행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도는 △중
서울 강서구가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지난 4월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맡긴 뒤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서구는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민간업체에 맡겨 선별률과 처리량이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기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선별장은 전문성 부족으로 선별률이 낮고 운영 비용 부담이 계속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올해 4월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맡겼다. 그 결과 4월에서 7월까지 평균 재활용 선별률은 58.1%를 기록해 전년 평균인 39.4%
13일 오전부터 14일 오후까지 도 전역으로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3일 오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강수 집중시간이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으로 예상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을 원칙으로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김 지사는 12일 공문을 통해 ▲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 7월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 사이 금능리 야영장.제주서쪽 협재해수욕장은 새하얀 조개껍질 가루로 만들어진 고운 백사장에 에메랄드빛 바다로사랑받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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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2일 관내 공사·용역·물품 분야 업체 대표들과 함께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업체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계약 분야에서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과 주요 계약 제도를 안내하고, 업체들의 애로사항·건의사항·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이성호 교육장은 “지역업체와의 소통은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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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도장애인체육회가 하반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사업 계획을 내놨다. 핵심은 우수선수 지원금 확대, 첫 장애학생체전 개최, 고창 도장애인체전 준비다. 그러나 도내 장애인 실업팀이 단 1곳에 그치 구조적 한계와 예산 의존형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북도와 체육회는 올해부터 장애인 우수선수 지원금을 단계적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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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에서 8882억원의 채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부채의 절반을 차지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강하영 의원은 12일 2회 추경안 심사에서 제주도의 과도한 차입금을 지적했다.강 의원은 “현재 제주도의 채무 잔액은 1조7000억원으로, 오영훈 도정이 출범한 3년 동안 52%인 8882억원의 차입금이 발생했다”며 “더 이상 빚을 낼 여력이 없어서 이번 추경 재원도 세출 효율화라는 명분으로 읍·면·동 주민 숙원사업 예산 31억원을 감액했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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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파제 인근 테트라포트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친 화진 스쿠버 대표 이효성 씨에게 시민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오후 1시 45분께 낚시 중이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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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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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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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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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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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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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 美 경제분야 교류 확대 논의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1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충북도와 미국 간 경제 바이오·반도체 및 경제분야 교류 확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방문은 지난 4월 도 대표단의 미국 방문 후속 조처의 일환으로,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첨단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충북도와 주한미국대사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측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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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핵심현안 국정과제 포함되나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핵심 현안이 포함될지 주목된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공개한다.지난 6월14일 출범한 국정위는 두 달간 활동하면서 이 대통령 임기 동안 달성해야 할 123개 국정 과제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별했다.충북도는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주요 지역공약 이행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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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공항서 체포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가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체포됐다.김씨가 탄 항공기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5시 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난 4월 급작스럽게 베트남으로 출국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귀국한 것이다.공항으로 바로 수사 인력을 보낸 특검팀은 항공기가 착륙한 뒤 탑승교에서 김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김씨가 도피성 출국을 감행했다고 보고 지난달 15일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신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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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개혁신당 사면 항의 … “李대통령 국민임명식 불참”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오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성격의 ‘국민임명식’에 불참한다고 12일 밝혔다.국민의힘은 국민임명식이 80주년 광복절 취지에 맞지 않고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윤미향 전 무소속 의원 특별사면, 여당의 노란봉투법·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일방 처리 방침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불참을 결정했다.개혁신당도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에 조 전 대표와 윤 전 의원이 포함된 데 항의하는 의미에서 이준석 대표·천하람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국민임명식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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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에 나토 목걸이 줬다” … 서희건설 ‘자수’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희건설 측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구입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특검팀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종료된 뒤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전했다.특검팀은 “어제 뇌물공여 혐의로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했다”며 “서희건설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김건희 씨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특검팀은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제공했다가 돌려받아 보관해온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