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과 세종특별자치시 공동 주최‧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5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 및 심포지엄’이 9월 24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개최, 세종시 건축자산 진흥 정책을 통해 전국 지자체 모델을 제시한다.건축공간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제1항에 근거해 설립된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2018년부터 건축문화자산센터를 설치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지원 및 교육‧홍보 관련 사업을
부산시가 25일 시청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출범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의 산하 기구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심의, 실행계획 점검 및 조정 등 전략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운영위원회는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석좌교수와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여
건설사업관리자, 독립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법적 리스크 대응해야근로자 불안전 행동 유발하는 작업환경·인적요인 개선으로 안전 확보해야안전문화 향상 및 관련 지식·사례 통한 조직적 노력 필요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등 형사처벌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건설사업관리자들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강조, 현장에서 리스크 사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스마트 장비 활용 극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CM협회(회장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는 한국 전통 민화 '호작도'와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골드 굿즈 '골든 아카이브'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K-드라마, K-팝 등으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 속에서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금거래소는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민화 두 작품을 모티브로 한 순금 골드 굿즈 '골든 아카이브'를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호작도'와 '일월오봉도'가 가진 상징적 의미와 이야기를 99.99%의 순금에 담아 섬세하게
서울 서초구 초고급 주거 단지 '르엘 어퍼하우스'를 시행하는 헌인타운개발㈜이 하나은행과 함께 르엘 어퍼하우스 계약자 및 갤러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및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4일 뚝섬 한강공원에 위치한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헌인타운개발 김용 대표, 하나더넥스트본부 이은정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헌인타운개발은 르엘 어퍼하우스 계약자 및 갤러리 방문 고객에게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조직인 하나더넥스트의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금융 상담,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이하여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파주시 교하동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최호진 교하동장,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조영욱 HDC현대산업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식 후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잡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제주시는 가축 방목과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초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9월 기준 제주시 초지조성 면적은 8615.4ha로 전국 초지 면적의 27.2%를 차지한다. 제주도 전체의 55.9%를 차지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초지법’에 따라 초지의 형태별 이용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개량목초지, 부대시설, 불법전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호가인한다. 제주시는 조사 결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6일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2025 해피무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대학생 단원, 임직원 멘토가 참석했다.100명의 '
IO인터랙티브는 도쿄게임쇼 전시관 인근 치바 마쿠하리 유나이트 시네마스에서 열린 아시아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신작 ‘007 First Light’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첫 공식 행사로, 새롭게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패트릭 깁슨과 여성 주인공 미스 로스를 맡은 나카이 노에미가 공식 무대에 올랐다.‘007 퍼스트 라이트’는 막 MI6 요원
천안시의회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지난 26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성환읍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간담회’를 주재하며, 성환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과 민·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성환읍을 지역구로 둔 육종영 위원장의 주도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대표와 행
컴투스홀딩스는 29일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참가 인원을 1만명으로 확대했다.이번 CBT 참가 인원 확대 조치는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워낙 높기 때문이다.당초 이 회사는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CBT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려들었다. 이로 인해 6000명까지 참가 인원을 확대했지만, 여전히 유저들의 지원이 쇄도하자 최종 1만명으로 참가 인원을 정하게 됐다는 것이다.현재 이 작품의 CBT 참가자 중 65% 이상이 해외 유저로, 글로벌 전역에서 관심이 높다고 회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신작제작형’ 공모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를 오는 10월 25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공연은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이나 특정 장르를 특화한 공연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국 61개 작품이 지원한 가운데 1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17개 문예회관이 선정됐고, 2차 쇼케이스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을 포함한 10개 지역
인천시가 추석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시는 10월 1~5일 9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1인당 2만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시장은 ▲동구 송현시장, 현대시장 ▲미추홀구 용현시장 ▲남동구 구월도매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일신시장 ▲계양구 계산시장▲서구 인천축산물시장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이다.이들 시장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6만7,000
LG생활건강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0월 1일부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출신 이선주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국내외 화장품 업계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다. 키엘, 입생로랑, 메디힐, AHC 등 주요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었다. 로레알 코리아에서 홍보·기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시작으로 브랜드 GM을 맡아 키엘을 글로벌 매출 2위 국가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키엘 국제사업개발 수석부사장으로서 글로벌 매출을 두 배로 확대했다.이후 엘엔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본부 사장과 미국법인 지사장을
김동권 치안감이 29일 제11대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양주시 찜질방 LPG 폭발 사고 대응과 경기북부 경찰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김 청장은 “양주에서 발생한 사고는 이미 보고받았다”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원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신작제작형’ 공모에 선정된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를 오는 10월 25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공연은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이나 특정 장르를 특화한 공연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국 61개 작품이 지원한 가운데 1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17개 문예회관이 선정됐고, 2차 쇼케이스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을 포함한 10개 지역
제주지역 농업용수 수질이 15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오염지표인 질산성질소 농도가 법정 기준치의 22% 수준으로 양호한 수질 상태를 보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어업법'제11조에 따라 시행 중인 농업용수 수질 변동조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조사 결과, 주요 수질지표인 질산성질소 농도는 평균 4.4㎎/L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염소 농도는 19.1㎎/L, 수소이온농도는 7.9(기준치 6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일부 행정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 처리시간 연장 등 도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29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열린 10월 월간정책 공유회의에서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제주도는 28일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도 차원에서도 예방을 위해 전산 데이터와 시설의 제반요건과 자체 관리 규정을 확인·점검할 계획이다.제주도가 이용하고 있는 서버와 전산장비의 경우 리튬이온배터리가 아닌 납축배터리
천안시의회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지난 26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성환읍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간담회’를 주재하며, 성환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과 민·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성환읍을 지역구로 둔 육종영 위원장의 주도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대표와 행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되는 첫날 중국 선사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 등 2천700여명이 인천항을 찾았다.29일 오전 6시 30분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의 이름은 '드림호'.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천t급 선박으로 승객 2천189명과 승무원 563명이 탑승했다.지난 27일 중국 톈진에서 출발한 이 크루즈는 인천에 하루 동안 머물다가 돌아가는 5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이날 크루즈에서 줄지어 내린 승객들의 얼굴에는 한국에서 펼쳐질 여정을 기대하는 설렘으로 가득했다.터미널 입국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