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부산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부산항은 설 당일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정상 운영되며, 설 당일에도 긴급 화물은 부두운영사에 사전 요청 시 정상적으로 반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긴급 상황을 대비해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및 비상 연락망 유지 등 체계적인 비상운영에 돌입한다.입출항 선박의 이·접안 서비스는 예선 업체와 도선사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만물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