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제일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4-H경북도본부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학교4-H 우수활동 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학생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4-H 발전을 위한 분임 토의와 우수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활동 학교를 선정하는 자리로,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 배양과 농심 함양,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산제일고등학교는 30명의 학생4-H 회원들이 참여한 텃밭 가꾸기,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발표 활동,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 등
문경에코월드와 가은읍이 관광용 테마 열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최한‘2024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문경에코월드가 지역관광개발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24년 전국 34개 지역관광개발사업 중에서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의 관광개발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경에코월드 개발단계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는 명확한 표적시장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했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해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은 '여섯번째 무지개콘서트'가 지난달 31일 영덕읍 덕곡천 특설무대에서 구름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인의 무대로 식전공연, 우정출연, 특별공연이 펼쳐졌으며 뮤지컬배우 박해미 초청공연 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사하며 유치부 어린이부터 노년, 인종과 장애 여부를 초월하는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의 장이 펼쳐졌다. 3부로 나눠 진행돤 공연은 식전공연 '얼~쑤! 풍물단'의 무
정부가 제주도내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권역 분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달 15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차원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제주지역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의료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 차관은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및 제주대학교병원 최국명 병원장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은 제주도민의 염원 사업이기에
제주테크노파크와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지부는 8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양측이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고, 불필요한 갈등의 사전 해소와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협의체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또한, 내수 부진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
11월 1일부터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이 시민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고양시는 생태관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대표 습지인 장항습지의 생태교육 거점시설로 활용하는 한편 한강하구 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태·역사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항습지 생태관이 문을 열며 국제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람사르습지의 생생한 자연을 도심 한복판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써 장항습지를 한강하구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막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9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주도당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규탄하고, 김건희 특별법 처리를 염원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인천본부 발대식’을 열었다.민주당 시당은 8일 오후 5시 부평역 북광장 앞에서 중앙당 및 시당, 시민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희 특검 촉구 인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김병주 최고위원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유동수·허종식·박선원·노종면·이용우·모경종 의원과 조택상 지역위원장, 정세일 인천비상시국회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시민 및 당원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노종면 원내대변인의 상황보고, 김병주 최
LG전자가 오는 14일 진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선다.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은 2010년부터 15년째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시스템 에어컨 작동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는 8일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문경시 경로당 행복선생님 종합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발표전시회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700여
한국 증시가 석달 전 '블랙먼데이' 충격에서 벗어나는 속도가 주요 20개국 중 러시아, 튀르키예 다음으로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수순 등 굵직한 낭보가 잇따랐지만 코스피는 좀처럼 상승 동력을 얻지 못하는 모습이다.10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 지수는 2,561.15로 블랙먼데이 직전인 8월 2일과 비교하면 7.8% 하락했다.같은 기간 G20의 주요 지수 수익률과 비교하면 러시아, 튀르키예(-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예천군은 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 받으며 평생학습도시로서 힘찬 도약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개최됐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근혜 정부시절을 빗대 "요즘 하는 당 지도부 일부 모습들이 그때 바른정당 모습의 데자뷰를 보는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 없다"며 최근 국민의힘 상황을 비판했다.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때 자기만 살겠다고 난파선 쥐떼처럼 탈출하는 군상들을 보면서 이땅의 보수우파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뭉쳐서 위기를 헤쳐갈 생각보다 나 하나 일신만을 위해서 내부 총질에만 집착하는 당 일부 지도부 모습을 보면서 꼭 그때의 난파선의 쥐 떼들이 생각난다"고 꼬집었다.그는 "그때의 쥐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