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보령해경, 설 명절 대비 먹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단속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을 특별단속한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 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행위 등에 대해 농·수·축산물 수입·유통 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대형 마트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 먹거리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지난 1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반산업단지에서 불이나 4개 업체가 30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날 오후 3시 45분께 산단의 한 난방필름 제조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업체 등 3개 공장으로 옮겨붙었다가 7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난방필름 제조 공장 2개동이 모두 불에 타고 비료 생산공장 1개동이 반소됐다. 인접한 2개 공장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보은소방서는 이들 4개 공장에서 총 30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피해액 산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5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사회단체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돼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새해를 맞아 단양 지역이 더 하나로 뭉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
충남 청양군의회 제307회 임시회가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25년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폐기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청양고등학교 산학협력 협약안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수행할 ‘온마을 배움터’ 21곳을 선정했다. 학교 밖 문화자원 등을 배우는 ‘마을배움터’가 15곳,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희망 돌봄실’이 6곳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이들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돌봄실은 겨울방학 기간에도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보은온마을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건강한 교육생태계가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지원청 직원과 관내 학교 교직원등 27명이 함께했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로 인해 혈액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혈액 수급에 힘들 보태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 헌혈버스가 서천교육지원청사로 지원됐다. 김흥집 교육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
김예지 국회의원이 16일, 시각·청각·발달장애인 등 모두를 위한 2024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정보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김 의원은 매년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료,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게 만든 이지리드 자료,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영상 등 다양한 접근성 보장 방안이 포함됐다.이지리드 형태의 보고서는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에 근무할 연구원은 약 50명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하연구시설의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한국 경마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관련 단체들은 1월 16일 성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불합리한 경마 규제를 규탄하며 이를 "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재조사에 응하지 않았다.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16일 서울중앙지법 체포적부심 자리로 출석하면서 "변호인들이 대신 대통령의 생각과 입장을 재판부에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포적부심에는 석 변호사를 비롯해 배진한·김계리 변호사가 법정에 출석했다.체포적부심이란 체포·구속 영장의 발부가 법률에 위반되는 등의 경우 기소 전 관할 법원에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앞서 공수처는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이날 오전 10시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8일 만에 10만달러를 탈환했다.16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이날 오후 5시 46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1.76% 오른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어제 협회 2층 교육장에서 ‘乙巳年 공간정보산업 으샤으샤’라는 주제로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박경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김백수 한국해양조사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김석종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사년, ‘청사의 해’가 허물을 벗고, 푸른빛을 발하는 것과 같
스토리지 솔루션 업체 넷앱이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소프트웨어 자산을 사모 펀드 토마 브라보가 소유한 클라우드 비용 관리 업체 플렉세라 소프트웨어에 매각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이번 거래는 넷앱이 비즈니스를 간소화하고 핵심 운영을 강화하려는 결정에 따른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거래 규모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1억달러 정도로 알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이번 거래로 플렉세라는 넷앱 스팟(spo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김경미 의원 이 16일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2024년 올 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제주카메라기자회는 “김경미 의원은 2024년 63건의 조례를 발의했고, 높은 회의출석률을 기록했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장애인을 위한 여러 조례들을 제개정하면서 장애인들의 처우를 개선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특히,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노력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날카로운 감사로 도정을 잘
청년들의 금융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금융 교육 및 금전적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직접 손잡고 나섰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가 대표적이다. 업투는
경남FC가 최전방 공격수 이중민을 영입했다.이중민은 키 188㎝의 장신 공격수다. 위치 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며 적극적인 몸싸움, 공중볼 경합 등으로 박스 안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다.또, 공격 진영에서 공 소유와 연계에 능해 경남이 추구하는 조직적인 축구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출범
5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6시 샤펠드미앙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김교흥·유동수·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여성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등의 축사, 문미혜 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 상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후 6시 "최화정 픽 소닉케어" 오퀴즈 정답은?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최화정 픽 소닉케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월 16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최화정 픽 소닉케어' 관련 문제는 "깨끗하게 뽀드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태호 의원, 무역협회 방문 간담회 개최…“수출 위기 돌파구 마련할 것”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16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를 방문해 수출 현황과 무역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정태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예측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8%로 정부가 내놓은 상황”이라며, “작년에는 수출이 경제 성장을 지탱했지만, 올해 수출 증가율은 1.5%로 예상돼 내외부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정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는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을 줬고, 국민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LA한인상공회의소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상호 교류 증진’ 협약
‘CES 2025’ 참가 계기로 대학 창업기업들 글로벌시장 진출 발판 마련 강원대학교는 LA한인상공회의소와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처분 취소 판결, 과방위 야당위원 "사필귀정"
16일 서울행정법원 제5부가 김의철 전 KBS 사장의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이번 판결을 "사필귀정"이라며 환영했다.김의철 전 사장은 2023년 방만 경영, 불공정 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등을 이유로 해임됐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은 이러한 해임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결론 내리며 김 전 사장의 명예를 회복시켰다.야당 위원들은 "해임 이후 KBS의 공영방송 독립성이 훼손됐고, 국민 신뢰도는 추락했으며, 시청률도 반토막 나는 상황을 초래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소통과 화합 워크숍
강원대학교는 16~17일 속초 카시아호텔 및 속초 일대에서 ‘2025년 강원대학교 소통과 화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 1도 1국립대학’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