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법률적 도움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2023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KB국민은행은 이 협약을 통해 매년 17억 원씩, 총 3년간 5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소송 지원 및 예방 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수행 중 소송에 연루된 경찰·소방공무원 등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신한은행은 20일 지난 18일부터 ‘서울배달+땡겨요’ 가맹 음식점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출 한도 최대 1억원, 금리 연 2.0%포인트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을 담고 있으며, ‘서울배달+상생 인증’을 받은 서울시 소재 음식점 사업자가 대상이다.이번 금융지원은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아제약은 운동 전후에 사용할 수 있는 온열 크림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MSM, 아미노산 콤플렉스, 마그네슘 설페이트 등 5가지 복합 성분을 함유해 피부 온도 상승과 혈행 개선, 붓기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혈행 개선 △즉각적인 피부 온도 상승 △종아리 붓기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은 피부 흡수율
KT가 대법원의 재판업무를 디지털화하는 대규모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사법 행정의 전환을 주도한다.KT는 21일 대법원과 총 145억 원 규모의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법원의 재판 업무에 AI를 도입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 기간은 약 4년이다.이번 프로젝트는 KT를 중심으로 ㈜코난테크놀로지, 엠티데이타, 엘박스 등이 참여하는 ‘KT 컨소시엄’이 공동 수행한다. KT는 사업 총괄과
코오롱이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캠페인 ‘헌혈하고 휴가가세요’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타워를 비롯해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혈액은 장기 보관이 어려운 특성상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방학과 휴가가 겹치는 여름철에는 헌혈 인구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수협 영업점 창구 직원들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인지해 총 1억 원 규모의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데 성공했다.2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진해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대천서부수협 소속 직원 3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지난달 25일, 멸치권현망수협을 방문한 한 고객은 “동생의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예금 3000만 원 전액 인출을 요청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수협 직원은 구체적인 자금 사용처를 재차 물었고, 고객이 명
이도1동과 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은 23일 2025년 이도1동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내 인생의 봄날 어르신 그림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7월23일부터 9월10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서 이도1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등 다양한 미술 교육이 진행된다.부성하 이도1동장은 ‘이번 그림 교실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지역 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이 정보통신, 특히 게임계의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AI 활용도가 높은 게임업계의 반응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과연 성공의 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 지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스토리가 소개됐다. 지난 24일 열린 새 시대를 열어갈 창의 인재들을 위한 '콘텐츠 창의 인재 동반사업' 오픈 특강에서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이름을 알려온 김용하 넥슨 게임즈 PD와 '니벨 아레나'를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킨 오준원 젬블로컴퍼니 대표가 각각 AI의 현주소와 보드게임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이 대통령은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를 퍼부었다.이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각종 산업재해 관련 정부의 특별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강조해왔다. 이날 SPC 사업장을 찾은 것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재 원인과 대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소년공 출신으로 어린 시절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에 왼쪽 팔이 찍히는 사고를 당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주축 풀백인 이태석이 유럽 무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26일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트 스포르트는 "명문 클럽 아우스트리아 빈이 왼쪽 수비 보강을 위해 한국에서 새로운 풀백을 영입한다"며 "포항의 이태석"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태석은 오는 화요일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왼발잡이인 그는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현재 우측 주전 수비수인 라인홀드 란프틀의 백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태석의 이적 시
동물보호단체인 ‘루시의 친구들’과 ‘동물권행동 카라’ 등 전국 10개 동물단체는 인천 강화군에서 최악의 환경에서 번식용으로 사욕된 개 약 200마리를 구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이 번식장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가 허가한 합법 번식장으로 알려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지난 7월 23일 연동 관내 디딤씨앗통장 이용 아동에게 지원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김현숙 위원장은 “힘든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기탁금은 연동 관내 디딤씨앗통장 이용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18세 이후 대학진학, 직업훈련 등에 드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매월 일정
이 대통령은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를 퍼부었다.이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각종 산업재해 관련 정부의 특별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강조해왔다. 이날 SPC 사업장을 찾은 것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재 원인과 대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소년공 출신으로 어린 시절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에 왼쪽 팔이 찍히는 사고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