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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 충청남도·공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충청남도 및 공주시와 손잡고 공주 이전 및 ‘ 한국쌀산업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한민국 쌀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협회와 충청남도, 공주시는 쌀산업 정책 기반 확대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 청사의 공주시 동현동 이전과 연구시설 신축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향후 국가적 수준의 쌀산업 정책 허...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 전환 청사진인 ‘KRC-AX 전략’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발전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먼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어촌 지역개발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한다.또한,
기후 변동성 확대와 병해충 발생 양상의 변화로 농가의 재배 관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팜한농이 1월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작물보호제·비료·종자 제품을 추천했다. 이번에 제시된 제품은 토양해충과 흡즙해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입제형 살충제, 재배 안정성을 높인 복합병 저항성 고추 품종,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고려한 완효성 비료 등으로, 겨울·초봄 재배 환경에 맞춘 현장형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노블킬 입제’는 정식 전 토양혼화 처리 한 번으로 토양해충과 진딧물 등 흡즙해충을 동시
경농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구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와 조직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경농은 근무 환경 개선과 제도 운영 전반에서 가족친화적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경농은 그동안 임직원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제도와 조직문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19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사업’ 성과를 정리해 공개한다고 밝혔다.눈 질환 기능성, 장 건강 관련 프로바이오틱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식품 기술들이 기업으로 이전되며, 기술이전 건수와 계약 규모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농진원은 연구기관이 보유한 식품 분야 기술이 기업의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발굴부터 중개, 사업화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왔다. 식품 기술은 국민 건강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산림청은 오는 2030년 준공 예정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의 총사업비가 181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2022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총사업비 1473억원에서 342억원 증액된 것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난·아열대권역 수목원의 중요성과 국산 목구조 반영,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물가 상승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사업비가 책정됐다.국립난대수목원은 제5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 확충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그간 전라남도에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12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국산과일 명품화 산업발전 간담회’를 열고, 역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 농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국산 과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재배기술뿐 아니라 브랜딩·유통·정책·데이터 등 ‘농업 외적 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수상 농가의 경영 및 판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며 국산 과일 명품화의 방향을 모색했다.행사에는 사과·배·단감
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박영수 자문위원이 2025년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 자문위원은 오랜 기간 민간 통일운동과 보훈·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박 자문위원은 육군소령으로 예편하여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1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울산초등학교 통일교육 △육군3사관학교 방문 △신정초등학교 통일 꿈나무 심기대회 △동은어린이집 나라사랑대회 △청년위원 역량강화 교육 △청년 통일 토크쇼 △태화초등학교 찾아가는 평화통일
경북 포항 울산 충남 서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며 비수도권 중심의 분산형 전력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전력 수요지 인근에서 무탄소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모델이 확대되면서 전력망 부담 완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가 동시에 기대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37차 에너지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경북 포항 울산 충남 서산 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서 선정된 경기 부산 전남 제주를 포함해 올해 분산특구는 총 7곳으로 늘었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수요지 인근에서
울산시가 203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513만6000㎡를 확보하는 대규모 산업입지 확충 계획을 확정하면서 부산·경남과는 결이 다른 산업용지 전략을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래...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영향력 있는 경영진 120인’에 이름을
고강도콘크리트 말뚝 제조 기업 삼일씨엔에스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일본 해상풍력발전 Katagami Project의 Transition Piece 제작 및 납품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JFE Engineering Corporation이며, 판매·공급지역은 일본 Akita 해상이다.계약금액은 769억7798만5100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2212억9551만6428원의 34.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25일부터 2027년 2월 2
농협하나로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농협하나로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사전예약 행사를 실시한다.26일 농협경제지주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35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특별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셀러 상품 403종을 선보인
SPC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케이크 혁신 전략으로 성공적인 연말 시즌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SPC 배스킨라빈스의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다. 사전 예약률도 2배 가까이 늘었다.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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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유리기판·이차전지 복합동박용 장비 기업 태성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해외 배터리 기업과 함께 소형 모빌리티용 복합동박 탑재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국내 대기업과 소재 공급 계약에 이은 후속 조치로, 협력의 범위가 단순 장비·소재 공급을 넘어 핵심 제조 기술의 공동 개발를 포함한 기술 동맹 단계로 격상됐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3사는 차세대 음극집전체인 복합동박의 최적화부터 배터리 셀 적용, 시제품 제작 및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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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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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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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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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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