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0일 지역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강화와 우수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 ‘농식품 디자인 개발 교육’ 브랜드 품평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농산물 브랜드 개발을 필요로 하는 가공창업자 및 관심 있는 농업인 11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차별화 되고 고급화된 유통 마케팅 및 온라인 판매 강화 등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디자인 브랜드 개발 전문기관의
함양경찰서가 지난 22일 지곡면 개평마을과 상개평마을에서 자체 시책인 '내가 우리마을 퀴즈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특성상 교통약자인 노인의 안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면서 주입식 안전 교육에서 참여 교육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했다. /정성인 기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일 2024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면서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준 한동훈이 무슨 염치로 이 당 비대위원장이 된다는 건가"라며 "내가 이 당에...
일단 내가 시작해야 하리, 해보아야 하리.여기서 지금, 바로 내가 있는 곳에서,다른 어디서라면 일이 더 쉬웠을 거라고자신에게 핑계 대지 않으면서,장황한 연설이나 과장된 몸짓 없이,다만 보다 더 지속적으로나 자신의 내면에서 알고 있는존재의 목소리와조화를 이루어 살고자 한다면.시작하자마자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8시 시청 1층에서 친절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아침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시의 최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통합민원과 소속 전 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로 웃으며 소리 내, 내가 먼저 인사해요’ 라는 주제로 아침 인사를 통해 활기차고 친절한 긍정 에너지를 서로에게 나누며 출근길 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내가 먼저 반갑습니다’, ‘내가 먼저 인사해요’ 등으로 시 통합민원과 직원들과 출근하는 직원들 시민들이 서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훈훈한 출근길 분위기를 조성했
나의 고향은 제주시다. 호꼴락한 제주도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만, 제주시 출신인 내가 서귀포에 넘어와서의 첫 기억은 동문로터리와 우뚝솟은 오피스텔 건물이었다. 그 첫 기억에 내가 근무하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내 근무지 중앙동에 발령을 받은 지 벌써 10개월. 처음엔 중앙동주민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원도심에 있으나, 아는 사람만 찾아갔던 중앙동! 그 주민센터가 새로운 탄생을 맞이하였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주택토지공사의 협약 사업으로 이루어진 ‘중앙동복합공공청사’ 개발사업은 옛
나의 고향은 제주시다. 호꼴락한 제주도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만, 제주시 출신인 내가 서귀포에 넘어와서의 첫 기억은 동문로터리와 우뚝솟은 오피스텔 건물이었다. 그 첫 기억에 내가 근무하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내 근무지 중앙동에 발령을 받은 지 벌써 10개월. 처음엔 중앙동주민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원도심에 있으나, 아는 사람만 찾아갔던 중앙동! 그 주민센터가 새로운 탄생을 맞이하였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주택토지공사의 협약 사업으로 이루어진 ‘중앙동복합공공청사’ 개발사업은 옛
졸업 후 찾아오는 제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내가 가르친 수업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데 수업 중간에 심심풀이로 한 이야기가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얼핏 듣기에는 ‘수업은 시원찮았는데 농담은 그럴듯했어요’라는 말로 들리기도 한다. 때로는 한 기억도 없는 말을 했다고 하면서 너무나 감동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그 한 마디가 자기 삶의 방향을 바꿔놓았다는 말을 들을 때 학교나 교사의 존재감을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학교 위기론을 말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일부 목소리가 큰 부모들의 민원에 학교가 좌지우지되는 현상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한 마디로 불통 선언이었다고 단언했다. 또한 채해병 특검법을 전격 수용하고 현재 시급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 말은 전혀 듣지 않겠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는 일방통행 선언이었다. 이것이 소통인가. 불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화자찬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지난 2년은 2년이 아니라 20년 같았다. 그만큼 최악이었다. 윤석열 정부 2년은 무능, 무책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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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단순한 경관 위주의 녹지공간에서 탄소흡수, 온도저감 등 기능성을 갖춘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의 도시 및 자연환경에 적합한 자체 식재모델 개발과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진행되었다.최근 「IPCC 보고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와 「탄소중립 국가 기본계획」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내외 정책 등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문제 현상 완화를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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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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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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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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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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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인천 직업계고 졸업생, 고용이 불안하다
최근 직업계고 졸업생의 노동시장 참여가 자주 거론된다. 현 노동시장에서의 구인·구직난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긍정적 뉴스를 접했던 기억은 많지 않다.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교육훈련 수급조사 분석에서는 지난 2022년 한 해, 인천 기업의 직업계고 졸업생 채용 규모를 약 1250명으로 추정했다. 한국표준산업 중분류 기준 25개 산업분야에서 한국고용직업 소분류 기준 17개 직종의 채용이 이루어진 것인데, 응답 기업들은 총 52개 산업, 118개 직종을 포함하고 있어, 직업계고 졸업생의 채용 영역은 매우 제한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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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 경산 대학생봉사단 숲 소실지역 조림활동
경남도와 경산시 대학생봉사단원들이 경산시민들의 가정에서 키운 참나무 묘목을 가져다 함양군 숲 소실지역 복원을 위해 심는 ‘개념 있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함양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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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 준공식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1049-2번지에 건립한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내빈들과 지역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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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는 전북·남원 향우 귀향행사…남원춘향제 등 참가
인천 전북특별자치도민회와 재인천 남원시민회는 지난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향우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남원시를 돌아보는 귀향 행사를 가졌다.향우들은 광한루에서 펼쳐진 제 94회 남원 춘향제 축제 개막식에 참여하고 육모정~구룡폭포 구간을 트레킹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화합을 다졌다.광한루원 상공에서 펼쳐진 블랙이글스 축하 에어쇼를 관람하고 박미자 수지면장 및 오현규 회장의 안내로 산촌 돌벽화마을, 수지미술관, 수지호곡마을 몽심재 등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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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났지만 공약 이행·공약 이행에도 꾸준한 감시를
지면평가위원회 5월 회의에서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보도와 이후 분석에 좋은 평가가 많았다. 당선자들 공약 이행을 지속적으로 감시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경남도민일보 제23기 지면평가위원회는 지난 8일, 5월 회의를 개최했다. 다만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