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거취약시설과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 보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2,026건으로,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98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만 약 199억 원에 달했다. 특히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도 증가세를 보여, 노후 아파트와 주거취약시설의 철저한 대비가 강조되고 있다.이에 태안소방서는 추석 기간 소외되기 쉬운 주거취약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