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육 의원은 청원경찰 횡령 사건에 대한 시의 대응과 태도에 유감을 표하고, 업무처리 및 관리 방식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감사·평가 시 부패 관
유병윤 전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행정대외협력부총장으로 취임했다.유 신임 부총장은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인천시 투자유치담당관, 국제협력관, 정책기획관,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유 신임 부총장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헤이븐대에서 행정학 석사, 인하대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또한 인천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성과평가 S등급, 투자유치공로 대통령표창(2015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광교힐링하우스와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위원장과 홍종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했다.기획경제위원회는 먼저 광교힐링하우스를 찾아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광교힐링하우스는 수원시 방문 내빈과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적 업무공간 제공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또한, 위원회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인천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출자 사업 운용사를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2021년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 운영 중에 있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으로, 4년간 6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인천의 지역경제 및 창업·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사업이다.이번 출자사업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16억 원으로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청년창업 ▲초격차 ▲벤처창업 4개 분
진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진주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다만, 주택소유자,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자 출연기관 및 기타 공공기관 근로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노동자가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017년 도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제주도 소속 기간제노동자, 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및 민간위탁사업 노동자 등 생활임금 적용대상자 1만 395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그 결과 적용 대상자의 99.51%가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미적용 사례는 2023년 10%에서 2024년에는 0.49%로 현저하게 감
충남도는 18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인권 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인권 교육 담당자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 인권 교육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교육 운영 계획 안내,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선 기관별 인권 교육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인권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 김은혜 국가위원회 조사관이 인권침해 사례를, 이혜선 전 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4월 12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제주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주거 및 사회복지 서비스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제주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친환경 이슈, 주거 및 사회 복지 서비스의 연계 강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분야를 제안하였다. 이에 참석한
직원의 돌봄휴직을 불허하는 등 갑질 논란이 제기된 제주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는 최근 모 기관 대표 ㄱ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사건을 조사하고,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ㄱ씨는 직원 A씨가 가족돌봄휴직을 신청했음에도 이유 없이 100일 이상 지연시키다 뒤늦게야 불허를 통보했다.A씨는 이에 유급휴가를 요청했으나 이 역시도 불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도 직원들이 업무 관련 출장을 다녀왔음에도 "보고하지 않았다"며 감사를 강행하는 등 직원들에게 갑질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 본원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산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기준과 절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예산집행 투명성 강화, 실무자 전문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안우진 전 제주시 부시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을 위한 예산 실무'를 주제로 교육함으로써 출자․출연 기관의 예산편성과 집행 시 유의사항, 경영평가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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