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관련해 "제도를 어기는 주유소 등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해달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며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요동치는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 공급가격에 분명한 상한선을 두기로 했다"고 적었다.이어 "일부 업체가 어수선한 틈을 타 폭리를 취하거나 부당이득을 챙기는 일이 없도록 국민 여러분의 감시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날 0시부터 정유사의 공급가격 최고액을 제한하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을 예고하자 "유류세 인하라는 실질적 결단이 먼저"라고 촉구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가격을 법으로 묶는 건 정부가 택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게으른 방법"이라며 "국제 유가가 폭등하는 상황에서 국내 판매가만 인위적으로 억누른다면, 그 손실은 정유사와 주유소가 고스란히 감내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유가 급등에 내놓은 처방은 또다시 시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석유 최고가격제'라는 구시대적 통제"라며 "비상 경제점검회의에서 내
2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직접 단속 참여를 호소하며 주유소 감시에 국민 신고망까지 동원했다. 들썩이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정부와 시민이 함께 움직이자는 메시지다.이 대통령은 13일 SNS X를 통해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며 "공급 가격에 분명한 상한선을 두는 만큼 이를 어기는 주유소를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국내 유가가 흔들리는 상황을 거론하며, 일부 사업자가 혼란을 틈타 과도한 이익을 챙기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격 통제가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국제 비축유 공동 방출에도 동참한다.국내 가격 안정 조치와 국제 공조 대응을 동시에 추진해 에너지 수급 불안과 물가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목표다.산업통상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3월 13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1차 최고가격은 리터당 보통휘발유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으로 설정됐다. 이는 지난 11일 기준 정유사가 제출한 평균 공급가격보다 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를 2주 단위로 시장 상황을 점검하며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쟁 상황 이전의 유가와 현재 상승한 수준에서의 적정 가격을 고려해 최고가격을 설정하면 보조금 자체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경우 최고가격제 역시 다시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석유 최고가격제는 휘발유·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할 경우 정부가 일정 수준의 상한선을 정해 그 이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10일, "석유 최고가격제를 제주를 비롯한 도서지역에 우선적용하는 방안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및 농수산물 생산비 상승이 도민 가계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며, “정부의 유가 안정 정책을 제주에 선제적으로 적용해 민생 경제를 지키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문 의원은 ‘도서 지역 석유 최고가격제 우선 적용 요구’ 등 제주 민생 경제 수호를 위한 3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산업통
정부가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에 대응해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를 이번 주 내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유류세 인하 폭 확대와 소비자 직접 지원 등 부담 완화 대책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 브리핑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석유사업법에 근거해 이번 주 내 최고가격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고시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고가격제 세부 내용은 산업부가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 이후 국내 석유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튿날인 14일 전국 평균 주유소 기름값이 전날 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51.9원으로 전날보다 12.2원 내렸다.경유 가격은 같은 시각 1856.1원으로 16.6원 하락했다.경유는 여전히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한때 20원 이상 벌어졌던 가격 격차는 크게 줄었다.석유 최고가격제 공급가격 최고액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낮게 책정되면서 경유 가격 하락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으로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전국 주유소 판매 가격도 사흘 연속 떨어져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이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5원가량 내린 리터당 1883.8원으로 나타났다.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전날보다 20.7원 내린 ℓ당 1906.4원이다.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21.1원 내린 ℓ당 1897.9원으로 중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1800대로 내려왔다.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30.6원 내린 1905.5원으로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둔 선제적 경제 대응을 주문하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도입을 포함한 강도 높은 물가 안정 대책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전개 양상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비상한 각오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 위기 심화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그는 “중동 지역 위기 심화로 글로벌 무역과 중동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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