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2기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환경컨소시엄 소속 대학 학생들과 해외 협력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국내 2개 대학과 해외 7개국 8개 대학 학생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GGC 프로그램은 올해 국내 4개 대학 학생 77명, 해외 12개국 17개 대학 학생 105명 등 모두 182명 참여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국가별로
고양특례시 유일의 프로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고양 소노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제1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배 청소년 3대3 농구 챔피언십 in 고양특례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
시설 유지 보수와 선박이 드나들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되는 인천항 갑문에 맞춤형 AI기반 안전기술이 도입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AI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1974년 준공된 갑문은 연간 수천 척의 대형선박이 통과하는 국가 중추 해상물류시설이며, 5만 톤급과 1만 톤급 선박이 통항하는 갑거로 구성돼있다.간만의 차가 큰 항만에서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인 갑거는 5만t급은 선박의 폭이 32.3m, 깊이 18.5m 등의 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