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애관극장'과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가 인천 영상문화 발전의 길을 함께 가기로 했다.대한민국 영상 역사의 출발점인 애관극장은 100년 넘게 인천 시민들과 한국 영화사의 중요한 장면을 함께해 온 상징적 공간이다. 인하대 연극영화학과는 극장이 미래 세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무대로 재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지원 및 무대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시설사용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접수기간은 10월 23일 9시부터 11월 5일 18시까지로 대관신청서 및 행사계획서를 첨부하여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대관 대상 시설은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등 총 3곳으로 문화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의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오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국비 20억 원을 직접 지원받아 제주 원도심의 옛 아카데미극장 3~4층을 리모델링해 운영되고 있다. 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예술분야 예술인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하며, 제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야외전시장과 예술의 숲에서 초청기획전시 ‘야외조각과 설치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야외 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광주, 울산, 경기, 경북 등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김숙빈, 민태연, 성민애, 심은석, 전인식, 이형영, 이인행 등 7명의 조각 및 설치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또 울산사진작가협회와 울산서예협회의 추천을 통해 울산사진작가협회 소속 15명의 사진 45점과 울산서예협회 소속 18명의 서예 45점
경주시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지역 경제와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공모전을 연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6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통해 청년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경주 고유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목표로 한다. 경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스토리 기반 상품을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체험과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관광기념품 등 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김동찬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그간의 의정 성과와 광주의 미래 비전을 담은 책, '김동찬의 출발'을 펴내고 시민들과 만난다.
김동찬 전 의장은 오는 14일 광주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저서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김동찬의 출발'은 김 전 의장이 광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이뤄낸 핵심 성과들을
포항시의회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상임·특별위원장과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국제학교 유치·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그래핀스퀘어 포항공장 준공·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2026년 본예산 편성·
안동청년유도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안동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근대사 인물 추모 학술강연회’를 열고, 독립유공자 서훈 조정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제8차 영남만인소’를 공식 발의한다.올해는 광복회 창립 110주년, 석주 이상룡 선생의 임시정부 국무령 취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