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5년 하반기 산하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83명을 선발하는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재단, 대전청년내일재단 등 8곳이다. 채용 인원은
대전문화재단 유교전통의례관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해 꿩, 토끼 등을 잡는 전통 사냥법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실과 귀족, 민간에서 널리 행해졌다. 2010년에는 공동체 유대, 전수교육, 전통복식 등과 결합된 문화유산으로 인정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대전문화재단 유교전통의례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5시 대전별서 한옥체험관 앞마당에서 이사동음악회 ‘낭만한옥’을 개최한다. 유교전통의례관은 대전 최초의 한옥체험 공간으로 전통미학을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 주말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신청한 곡을 중심으로
대전시는 2025년 하반기 산하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원 83명을 선발하는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재단 ▲대전청년내일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채용 인원은 일반직 41명, 공무직 42명 등 총 83명이다. 이 가운데 일반직은 공개경쟁 18명, 경력경쟁 23명이며, 공무직은 공개경쟁 15명, 경
대전시가 산하 8개 공공기관의 직원 83명을 선발하는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재단, 대전청년내일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 41명, 공무직 42명 등 83명이다. 이 가운데 △일반직은 공개경쟁 18명, 경력경쟁 23명이며 △공무직은 공개경쟁 15명, 경력경쟁 27명으로 구분된다. 원서 접수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daejeon.sara
대전문화재단이 6일 대덕구 동춘당공원에서 ‘뮤직토크쇼’를 개최한다.지난 8월 유성구 은구비공원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는 2000년대를 주름잡던 록발라드 밴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이 출연한다.또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와 진주검무 전수자인 한국무용가 홍명원이 역사적인 국가 보물 동춘당을 배경으로 우리 고유의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13일 유성구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는 성악앙상블 ‘뻔뻔한클래식’과 인디 록의 선구자 ‘김창완밴드’가 △27일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전문댄스팀 ‘스피드댄스컴퍼니’와 댄스보컬그룹
대전문화재단이 유교전통의례관 개관 1주년을 맞아 27일 대전별서 한옥체험관에서 ‘낭만한옥’ 음악회를 개최한다.유교전통의례관은 대전 최초이자 유일한 한옥체험관으로, 전통의 미학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번 음악회는 유교전통의례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야외 공연으로, 가을 주말의 정취 속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시민과 이용객이 직접 신청한 곡을 반영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를 준비했으며, 한국가곡과 영화 OST 등을 선보이며 한옥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
대전화재단의 2025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선정단체 국악밴드 ‘얼쑤’가 26일 첫 쇼케이스 무대를 연다.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의 깊이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창작 음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창작곡과 커버곡을 함께 선보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공개돼 ‘얼쑤’가 지향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새로운 시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사전 좌석 신청이 가능하다.당일 현장에서도 남은 좌석이 있으면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국악밴드 ‘얼쑤’는 국악기를 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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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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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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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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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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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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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동에 퍼지는 따뜻한 나눔 물결
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일 지역사회에서 기탁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에는 무전동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개인사업자 등 모두 30건의 정성이 모였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kg 288포 ▲라면 105박스 ▲컵라면 160박스 ▲온누리상품권 60만 원 등 총 1,217만 원 상당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에 큰 보탬이 됐다.특히 이번 기탁은 주민 개인뿐 아니라 소상공인, 단체,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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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금5·은2·동2…기분좋은 출발
울산시선수단이 다음 달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카누 종목에서 울산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는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8일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K4-500m 결승에서 조광희는 김효빈, 조현희, 허익준과 함께 울산 선발로 출전, 1분25.52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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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기증유물 들여다보기]조선업 30년 삶의 흔적, 울산 산업 역사되다
울산 조선업에 30년간 몸담았던 시한송씨가 기증한 유물들은 한 개인의 직업적 열정과 노력이 어떻게 한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2023년 7월, 시한송씨는 슬라이드 필름, 선박 건조 관련 백서, 그리고 직접 작성한 업무 자료 등을 울산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유물들은 그가 1974년부터 2003년 정년 퇴직까지 30년간 얼마나 자신의 일에 진심이었는지를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일본 ‘CABIN automat‘에서 제조한 슬라이드 환등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진에는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과정, 새로 만든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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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일본, 울산 K-관광 팸투어 추진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부가 K-관광 팸투어를 추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와 글로벌투어재팬 관계자 7명을 울산으로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에 대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울산의 주요 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옹기박물관, 간절곶,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했다. 옹기박물관 발효아카데미 견학과 수제 막걸리 제조도 체험했다. 이 밖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팸투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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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내달 2일 개막
울산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2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이후 3년 만에 울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 씨름대회다.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스포츠 축제로 치러진다.대회 참가자는 전국 28개 팀에서 선수단 300명, 운영진 100명 등 400여명에 참여한다. 남자부는 18개 팀 250여명, 여자부는 10개 팀 50여명이 출전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