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복원했다.KB국민카드는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재정비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내 침엽수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정비하고 복원했다.관람로는 총 172m다.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경사와 폭을 낮춘 배리어 프리로 만들었다. 아울러 관람객이 휴식하면서 사진을 찍을
유재희 작가의 7번째 개인전 ‘BRAND, IMAGE, PAINTING’이 오는 23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가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울산청년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유 작가는 설치작품 1점과 평면작품 6점을 선보인다. 유 작가는 브랜드의 로고를 없애거나 깨트려 브랜드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단순히 형태를 재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욕망의 대상 그 자체로 제시한다. 유 작가는 관람객이 직접 자리에 앉아 쇼핑백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유 작가는 “예전에는 내 소유 욕
투자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 매튜 시겔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오는 2025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시겔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이 지난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의 랠리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시겔은 "4년 전에도 같은 패턴이 나타났다"며, "당시 선거와 2020년 연말 사이에 비트코인은 2배로 뛰었다. 우리가 추적하는 여러 지표들은 이 랠리가 계속될 것이
웹3 투자 회사인 MV글로벌은 암호화폐 강세장이 오는 2025년까지 지속돼 하반기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V글로벌은 벤처 기업, 헤지펀드, 고액 자산가를 포함한 77개 대형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인용해 투자자의 절반 가까이가 2025년 하반기에 시장 정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MV글로벌 관계자는 "이는 매우 대중적인 의견으로 보이며, 따라서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이 10만~15만
롯데웰푸드는 11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빼빼로데이 행사를 진행,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의 토종 데이 문화를 알렸다.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중심부인 파더 더피 스퀘어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빼빼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샘플링 공간과 메시지 이벤트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메시지 이벤트 존에서는 소중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게 꾸며 우정을 주고받는 빼빼로데이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샘플로 준비된 빼빼로는 조기 소진됐다.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날 행
호주가 온라인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새로운 법안을 도입한다.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16세 미만의 아동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지난 6일 "SNS가 우리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면서 "이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제안된 법안은 올해 의회에 상정되어 의원들이 비준한 지 1년 후에 발효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에는 부모의 동의에 대한 예외 조항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스
부울경 순환 철도망의 방점을 찍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에 이어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까지 예타를 통과하면 부울경 어디서나 철도를 통해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31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양산을 거쳐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총 54.6㎞ 길이의 철도다. 총 사업비 3조12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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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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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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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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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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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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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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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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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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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한기 방한물품 지급
철원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동절기 방한장갑과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급한다.동절기 방한물품 지급과 함께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철원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군 직접사업인 공익활동형 980명,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1,150명,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150명 등 총 2,28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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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선고…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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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 정치권이 금주 2개 현안 대처에 초비상이 걸렸다. 상황에 따라선 연말정국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먼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로 두 번째 고비를 맞게 된다. 선고를 하루 앞둔 24일 정치권에선 이 대표에게 유죄 또는 무죄가 선고될지, 그리고 유죄가 선고될 때 형량이 어떨지에 관심이 집중된 모양새다. 25일 재판부의 판단이 유죄로 귀결되면서 징역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이 대표에겐 최악의 시나리오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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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