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공무원·교사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해 단식투쟁에 돌입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게 전면적인 연대와 지지를 보
사단법인 일구회가 “16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문체부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밝힌 ‘향후 5만석 규모의 대형 돔구장이 필요하다’는 정책 구상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최휘영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K-콘텐
풀뿌리여성네트워크 바람을 비롯한 적 성교육권리보장 네트워크,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해 온 여성·인권·청소년·성평등·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헌장 제정은 평화와 인권을 선언적 문구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제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기준으로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는 4·3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의
㈔제주여성인권연대는 11일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 가치를 명확히 천명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제주여성인권연대는 “헌장은 모든 성별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음을 명시했다”며 “이는 제주도가 제주 사회에서 여성이 직면해온 구조적 차별과 불평등을 바로잡고 성평등을 공동체의 기본 규범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이 단체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는 선언을 넘어 여성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단순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 가치를 명확히 천명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선포는 제주 공동체가 평화·존엄·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음을 알리는 역사적 사건이다"며 "이번 헌장이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을 명확히 보장하는 방향으로 제정되었음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여성의 권리를 명시하고 성평등을 핵심 가치로 담아낸 헌장을 환영한다"며 "아울러 여성에 대한 폭력과 혐오를 중단하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과 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는 대통령께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긍정적 방향을 명확히 밝힌 데 대해 지지한다”며 “그동안 대전시와 충남도가 추진해온 행정통합 논의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국가적 차원에서 확인한 것이라 판단한다”고 강조했
진천군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회가 1일 국회에서 친일 재산 환수를 위한 국회·진천군·미래세대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광복회가 이날 모든 지방정부가 친일청산에 진천군을 본받으라며 성명을 발표했다.광복회는 “진천군 송기섭 군수가 추진하는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를 강력히 지지한다”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친일청산 의지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역사정의 실현의 출발점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친일청산의 구체적인 실천 노력이 국민의 열망을 담아 정부 차원에서 시작되지
대구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회와 광주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8일 광주에서 열린 ‘달빛동맹 후계농업경영인 교류회’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한 지역의 현안을 넘어서,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가 주도의 해결 방안을 함께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주도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정 긴급토론회'에서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국회의원들의 주장에 적극지지 의사를 밝힌것이다.이번 국회 토론회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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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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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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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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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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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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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우수등급
한국중부발전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공공부문 청렴 선도기관의 위상을 이어갔다.중부발전은 지난 2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기록했다. 현행 평가체계로 개편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유지한 성과다.특히 외부 이해관계자와 내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2016년 이후 10년 연속 우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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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능력 중심 인사로 여성리더 전면에
한국남부발전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통해 공공부문 여성 리더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기술직과 발전소 현장을 포함해 경영 핵심 보직 전반에 여성 관리자를 전면 배치하며 공공기관 인사에서 오랫동안 지적돼 온 유리천장 허물기에 나섰다.남부발전은 최근 12월 정기인사를 통해 여성 관리자 임용을 대폭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부의 성평등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직무 역량과 성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획·경영 분야뿐 아니라 AI, 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분야까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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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과 이웃과 환경 잇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3일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실천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행사에서 한수원 직원 봉사자 약 50명은 경주시 노인복지시설·장애아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17곳의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을 각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아울러 한수원은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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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발전소 보일러 정비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며 정비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는 발전소 주요 설비인 보일러의 정비 고도화를 위해 AI를 탑재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시스템은 보일러 관련 모든 정비 이력을 데이터로 축적·분석해 예측과 예방 중심의 정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한전KPS는 발전정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검색 기능을 접목한 보일러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 BIMS 개발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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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Absolics Inc.에 1478억9000만원 금전 대여 결정
고부가가치 소재 기업 SKC가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Absolics Inc.에 1478억9000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여는 운영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이율은 4.6%로 설정됐다.대여 거래일자는 2025년 12월 29일이며, 대여기간은 2026년 1월 16일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다. SKC의 자기자본 대비 대여금액 비율은 6.45%로, 자기자본은 2조2927억3270만7978원이다.이번 대여는 Absolics Inc.에 대한 한도 대출로, 대여기간 종료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