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디지털 프로젝트 ‘섬, 하다’ 인터랙티브 페이지에 가상 정책토론회가 새롭게 공개됐다.‘섬, 하다’는 인천일보가 제작한 디지털 섬 기록 플랫폼으로, 이번엔 백령도·연평도·대청도·소청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가상 정책토론회를 선보인다. 웹페이지 섬 지도에서 괭이갈매기 캐릭터 ‘
30여 년 전 보령댐 건설과 함께 누군가의 고향은 지도에서 영영 사라졌다. 이웃들과 정을 나누던 앞마당도, 발을 담그던 시냇가도 이제는 차가운 물속에 잠겨 닿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 하지만 그 수면 아래 묻어두었던 아릿한 기억을 붓끝으로 건져 올린 이가 있다. 충남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관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이동희 아마추어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수
전주혁신도시 ‘멜로우요가앤필라테스’가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RYTK400 요가강사자격증 과정을 2026년 1월 24일 개강한다. 과정은 소수정예 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RYTK400은 RYTK300+ 요가강사가 아사나 중심 지도에서 한 단계 확장해 요가호흡과 초급 명상을 안전하게 지도하도록 설계된 심화 과정이다. RYTK300+가 요가 역사·철학, 사트까르마, 야마·니야마, 아사나·프라나야마 입문으로 ‘가르치는 기본 언어’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운동으로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슈퍼 스팟’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 스팟은 슈퍼워크 앱에서 NFT 신발을 장착하고 걷기, 조깅, 달리기 등을 수행하는 이용자들에게 기존 운동 보상 외에도 장소 기반 리워드를 지급하고, 강화된 보상 체계를 통해 꾸준한 운동 습관 유지를 돕고자 선보인 서비스다.이용자들은 앱 내 지도에서 현재 위치 반경 100km 이내의 슈퍼 스팟을 확인할 수 있고, 슈퍼 스팟 근처에 도달
미국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지난 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서비스 지역을 표시하는 가용성 지도에서 독도를 표기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리앙쿠르 암초’를 검색하면 독도로 위치가 표시돼 독도 문제를 지역화한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스타링크의 서비스 가능 지역 지도를 보면 독도는 지도에 표기돼 있지 않다. 울릉도는 ‘Ulleung-eup’으로 표기돼 있지만 독도는 삭제됐다.검색창에 ‘독도’ ‘Dokdo’ 등을 검색하면 위치가 나타나지만 ‘리앙쿠르 암초’가 함께 추천된다. 리앙쿠르 암초를 선택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유구한 역사를 흥미롭고 특별한 주제로 알기 쉽게 엮어낸 부산역사 대중서 제7권 『지도에서 찾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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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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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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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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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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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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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우수의정대상·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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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6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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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부 해석지침, 노란봉투법 무력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고용노동부의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이 노란봉투법을 현장에서 무력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노동부는 개정 노조법에 대한 해석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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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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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 도의회 건설교통위 최우수위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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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24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최우수위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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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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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