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전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공급시설 정밀안전진단·기술교류·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국 공항의 가스공급시설 안전관리 강화가 목적이다. ▲최상의 진단·기술서비스 제공 ▲가
철도차량 제작검사·정밀안전진단 등 철도차량분야 ‘선두주자’안전기술연구원, AI·IoT 등 R&D 추진ⵈ 디지털 전환·정비 체계 고도화완성 차량·제작 감독 검사 수행ⵈ 신규 철도차량·부품 품질향상 등 안전 강화 “철도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에 진정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철도차량과 함께 살아온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며 주어진 소명에 더욱 열정을 다하겠다는 깊은 마음을 다짐해 봅니다.”철도차량 전문기관으로 지정, 안전한 철도운행을 목표로 국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엄승호 이사장.명실
집중호우로 상판 일부가 내려앉은 울산 ‘옛 삼호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 또는 철거 등 조치가 결정될 전망이다. 중구는 21일 김상육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경찰·소방 및 안전진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삼호교 침하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전문 자격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맡기고, 구조를 진단한 뒤 복구 가능성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시 및 국가유산청 등과 협의할 계획이다. 앞서 옛 삼호교는 지난 20일 오후 8시33분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7일 롯데CM사업본부와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그룹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기술 협력 본격화에 나섰다.공단은 롯데그룹 전반에 설치된 승강기의 구조,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안전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정밀안전진단 및 컨설팅 협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 ▲에너지 절감형 기술의 확대 적용 ▲설계·시공 기준 관련 기술 교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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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는 지난 16일 발생한 서부우회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고 원인 규명과 신속한 복구,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2일 시 집행부는 오산시의회에 사고 현황과 긴급 조치사항, 향후 복구 계획을 보고했다. 집행부는 사고 직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해 ▲현장 통제 ▲추가 피해 방지 조치 ▲우회도로 확보 ▲정밀안전진단 착수 등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철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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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회는 지난 16일 발생한 서부우회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고 원인 규명과 신속한 복구,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2일 시 집행부는 오산시의회에 사고 현황과 긴급 조치사항, 향후 복구 계획을 보고했다.집행부는 사고 직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해 △현장 통제 △추가 피해 방지 조치 △우회도로 확보 △정밀안전진단 착수 등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철저
㈜홍익기술단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과 ‘국제교육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홍익기술단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지난해부터 3년간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오는 29일 ‘댐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지원한다.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댐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는 필리핀 국립관개청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성낙전 대표는 “올해에도 필리핀 공무원들에게 댐 정밀안전진단 시연을 통해 한국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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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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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로 여름 이긴다”…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이약치열’ 행사 개최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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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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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최종 인명피해 65명… “화재 원인 조사중”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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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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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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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겪는 청년들의 삶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수원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용역보고회를 열고, 조사 목적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수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온라인 설문조사와 이동통신사 패널을 활용한 표본조사, 심층 인터뷰를 병행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복지 욕구를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이다.조사 사항은 ▲ 고립·은둔의 시작 시기와 배경 ▲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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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가족센터는 7월 23일부터 9월까지 결혼이민자와 직원 총 90명을 대상으로 ‘한글의 종갓집, 울산 중구’ 한글문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중구가족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글문화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한글의 종갓집’이라는 울산 중구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들이 한글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강의는 울산시 중구청 문화관광과 외솔한글계 소속 국어전문관 최영희 주무관이 맡았다.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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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울산지부, 폭염 속 원로회원·역대 지부장에 따뜻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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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지부는 23일 북구 명촌의 한 식당에서폭염에 지친 원로회원과 역대 지부장을 초청해 오찬 모임을 갖고 홍삼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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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경계선지능청년 자립 컨소시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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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경계선지능청년의 자립을 위한 첫 민·관·공 협력 모델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동서발전과 함께만드는마을은 경계선지능청년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열렸으며, 함께만드는마을 부설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좋은일자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창업일자리연구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법적 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 체계 구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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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 회장단 2분기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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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협의회와 함께 2025년 2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2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요구가 행정에 신속히 반영되길 기대하며, 공동주택 중심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확대를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