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설을 점검하며 공간의 비효율성, 프로그램 부재 등을 지적했다. 특히
창원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설을 점검하며 공간의 비효율성, 프로그램 부재 등을 지적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에서 전문성·일관성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북정책을 둘러싼 격론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은 낯선 일이 아니다.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정권은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의 기조가 급격히 달라졌다. 이런 정책의 급변은 국민 내부의 분열을 초래했고, 북한 정권에도 일관성 없는 신호를 보내는 결과를 낳았
제주도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체제로 전환했다.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 모두 폐지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생했다.당시 제주도정은 통합의 명분이었다.기초자치단체 간 중복 행정을 줄이고, 불필요한 경쟁을 해소하며, 정책 추진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었다.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현재 제주도청은 정반대의 메시지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당시 기초단체 간 경쟁을 ‘불필요’하다고 했던 제주도청이, 이제는 ‘필요하다’며 태도를 180도 바꾸고 있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행정 철학의 일관성 결
김해시 관내에서 장기간 끌어온 김해 풍유일반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용도변경 등 각종 특혜의혹으로 일관성 없는 시 행정 난맥상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표류 하고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해 고통받는 시민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서 시선을 받고 있다.풍유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2년 시가 풍유동 일원 32만 3,490㎡ 부지를 지정, 유통업무용으로 시작된 사업이다.이후 수차례 걸쳐 사업 추진을 하다 2023년 5월에는 경남도 물류정책위원회가 ‘공공기여 협약’을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을 했다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도내 전체 직업계고 9개교에‘2025년 개정 제주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공통 지침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서는 교육부 개정안을 제주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목적과 운영 원칙을 명확히 하고 실습 전 과정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지침을 통해 질 높은 실습 운영과 일관성 있는 적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지침서는 총 4개 장과 2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실습의 개요, 연계교육형 및 산업체 체험형 실습 운영 방식, 도교육청의 운영 지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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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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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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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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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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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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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2회 경로당 어르신 가수왕 선발대회 참석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3일 강동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경로당 어르신 가수왕 선발대회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안토나눔봉사단이 주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4일 열린 예선에 총44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 가운데 선발된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뤘다.조동탁 의장은 “오늘 이 무대는 노래 솜씨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그동안의 삶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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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많은 비… 오언석 도봉구청장, 여름휴가 반납 후 즉시 현장으로 복귀
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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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대 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에 참석했다.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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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타한 폭우로 3명 사망…수도권과 서해 5도에 50∼150㎜, 최대 180㎜ 예보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도로 200여곳이 침수됐고, 733명이 대피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폭우로 경기 김포에서 1명이 사망했다. 중대본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날 오전 6시57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하천에 빠져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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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최교진 교육부 장관 지명 환영 및 교육 개혁 기대 표명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깊이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교육부가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심도 있게 수렴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현장 교사에서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육전문가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를 비롯한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 왔다. 또한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