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가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는 충남 천안 도시재생 선진지를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주요 방문지는 타운홀과 지역사 전시관 등으로, 연구회는 도시거점시설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대덕구 적용 가능성을 강구했다.특히 유승연 회장과 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은 연구용역 관계자들과 함께 각 시설 운영 방식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맞춤형 모델 도출에 구상했다.주요 우수 사례 가운데 48층 규모의 원도심 랜드마크인 타운홀은 문화와 커뮤니
한남대학교가 충남·세종 지역 고등학교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이해를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이번 연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운영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에 이어 지역 교사들의 대입전형 이해도 제고 및 진로진학지도 전문성 함양을 위해 운영됐다.유승연 취업창업처장의 특성화 학과 안내, 남혜선 입학사정관의 2026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에 이어 조별 진로진학방안 토의가 진행됐다.한남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고교- 대학 연계, 고교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입지도에 필요한 정보
김만식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원이 도심 내 대형차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
김만식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원이 가임력 보존 지원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유 의원은 제288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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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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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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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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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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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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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비 피해 주민 안전한 일상 되찾도록 긴급복구 최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북구 신안교, 산동교, 하신마을, 서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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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교육의 변화, 선생님의 마음과 행동이 교실에서 함께할 때 이뤄질 수 있어”
임 교육감, “선생님이 교육 본연에 집중하도록 AI로 부담 덜어야” 경기도교육청이 19일 학생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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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 작가, ‘제4회 아트코리아국제미술대전’ 사진부문 최우수상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4층에서 지난 16일 열린 2025 제4회 아트코리아국제미술대전 개막식 및 공모 시상식에서 오수진 작가가 사진 부문 아트코리아방송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오수진 작가의 작품은 제주의 성읍민속마을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 속 풍경을 담아낸 사진으로,제주의 자연과 전통이 만들어낸 순백의 겨울 장면을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게 포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작품 속에는 눈 덮인 돌담과 초가 지붕, 그리고 붉은 점퍼를 입은 인물이 등장하며, 멀리 서 있는 차량까지 포함해 겨울의 정적과 제주의 원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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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페드링요 2도움 맹활약' 제주SK, FC안양 2-0 격파...9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이적생 페드링요의 2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안양을 격파하고 9위로 도약했다.제주는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오재혁, 유리 조나탄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제주는 이날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유리 조나탄, 최병욱이 선발로 나섰다.이날 경기 전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Jeju-H'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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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천그린광장 인근 동천서 70대 추정 시민, 급류에 휩쓸려 실종
1시간전
전남 순천시 동천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민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옆 동천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민 1명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은 동천교 인근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순천은 지난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