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예비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출마 장소 선정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며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출마 배경과 각오 등을 처음 밝히는 출마 선언 장소는 자신의 철학과 정체성,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장소 자체가 핵심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때문에 유권자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들은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앞, 동성로 옛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