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 들어 1월부터 6월까지 특수활동비 13.7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활동 지원비가 2억3000만원, 역외탈세 대응 활동비가 11억4000만원이다.조사활동 지원비'는 난이도 높은 조사정보 획득 위한 활동에 쓰는 금액이고, '역외탈세 대응 활동비'는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역외탈세 정보확보를 위한 금액이에 따르면, 2025년 국세청 특수활동비 예산은 27억1000만원이다. 조사활동 지원비가 4억4000만원, 역외탈세 대응 활동비가 22억7000만원이다.조사활동 지원비의 경우 올해들어 6월까지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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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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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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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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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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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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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만 해주세요, 돈은 나중에" 공사 사칭 주의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공사 임직원의 실명을 도용한 사칭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협력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직원의 이름을 도용해 위조명함을 제작하고 중간 납품업체를 통해 특정 물품 납품을 유도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납품 전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피했지만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어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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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차기 도금고 모집…중소기업·서민 지원 등 새 평가기준 반영
전북특별자치도가 현행 도금고 약정기간 종료를 앞두고 차기 도금고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기존 재정 관리 능력에 더해 중소기업·서민 지원 등 지역 기여도를 새 평가 항목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도금고는 도의 세입 수납과 세출 지급 등 핵심 재정 업무를 맡는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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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신 진주도의원 "한국국제대 부지 활용해야"
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공식화한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조현신 의원이 진흥원 설립 최적지로 한국국제대 폐교 부지를 제안했다. 공공기관 신설 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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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경주 APEC 방한 계기 서울서 한중 양자회담 '청신호'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한중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정부는 시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방한을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APEC은 다수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로, 정부는 이 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별도의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뜻이다.양자회담 장소는 다자 회의 목적의 각종 시설이 갖춰진 APEC 개최지 경주보다 서울이 유력한 분위기다.시 주석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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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상주영천고속도로 평호터널서 연쇄 추돌…1t 화물차 운전자 숨져
19일 오전 5시 40분께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35km 지점 평호터널에서 사고로 정차했던 화물차 2대를 뒤이어 오던 1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숨졌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사고는 8t 화물차가 앞서가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