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현재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28곳 중 세무대 및 호남 출신과, 서장역임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의 2025년 8월 20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이다.본지 분석 결과, 총 28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6명으로 전체의 57.1%를 차지했다. 김상원과 박재성, 전병오 등 3명이 6기, 권석현·최이환·이요원·김수현·이은규·이철·최행용 등 7명 7기, 임형태와 박인호, 최영철 등 3명 8기, 송평근·안형태
국세신문사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국세신문사는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을 올바르게 비추고, 건설적인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또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매체와 따뜻한 시각으로 독자와 함께 소통하며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우리 마포세무서 역시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세신문사와 함께 국민과 세정이 더 가까워지고, 나아가 더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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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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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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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 보완수사 요구로 43억 회삿돈 횡령·상장폐지 초래한 임원 등 3명 재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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