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2대 총선 본투표날인 10일 "민생과 민의를 외면한 정권에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호소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다.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지킬 국민의 대표를 뽑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수석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간 국민과 함께한 여정을 통해 오만과 불통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확인했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오늘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에 달려있다. 국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급식봉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소중한 한표로 정권 심판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불안정한 국정운영과 어려워진 민생경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총선은 지난 2년 동안의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현 정부를 견제하고 쓴소리할 수 있는 정당에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잔동은 오래된 노후단지가 밀집해 있어 구역별로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고잔동 주민들의 숙원인 재건축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개시하고 "4월10일은 정권 심판의 날이다 투표로 경제폭망, 민생파탄, 평화파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선거구인 인천 계양을 지역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중앙당 선대위, 인천시당 출정식 잇따라 참석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계양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중앙당 선대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숨가쁜 공식선거운
이재영·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을 국회의원 후보가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양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야말로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가장 큰 무기"라며 "낙동강벨트 핵심지역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4.10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30일 구세무서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제주시을 지역·비례대표 도의원인 현길호, 박호형, 강성의, 김경미, 박두화, 한권, 한동수, 홍인숙, 김기환 의원과 안창남, 고태순, 강성민, 문종태 전 도의원, 김희현 전 정무부지사 등 제주 지역 정치를 이끈 전·현직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오만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위주의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낙동강벨트’ 격전지로 분류되는 양산갑과 양산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김두관 후보가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서 투표로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두 후보는 이날 “대통령 단임제에서 총선이야말로 정권을 평가하는 중간선거”라며 “지난 2년간 대한민국 현실은 경제성장률은 OECD 최하위, 물가상승률 최고 수준, 무역수지 순위는 북한보다 낮은 198위”라며 “눈떠보니 정말 후진국이 됐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경제위기 시대, 경제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인 이재영과 30년간 한결같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낙동강벨트’ 격전지인 양산갑과 양산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김두관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서 투표로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두 후보는 이날 “대통령 단임제에서 총선이야말로 정권을 평가하는 중간선거”라며 “지난 2년간 대한민국 현실은 경제성장률은 OECD 최하위, 물가상승률 최고 수준, 무역수지 순위는 북한보다 낮은 198위”라며 “눈떠보니 정말 후진국이 됐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경제위기 시대, 경제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인 이재영과 30년간 한결같이 지방자치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8일 제주시청 앞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표심을 결집했다. 김 후보는 "좋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다"며 "이태원 참사나, 4.3.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정치, 민주주의에서 권위주의로 퇴행하는 정치, 대통령의 가족과 가까운 사람에는 공정하지 않는 정치를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윤석열 정권심판을 강조했다. 이어 △택배비·물류비 부담 경감 △상급종합병원 지정 △원도심 벤처타운 조성 △교육발전특구 안착 △기초학력 보장 등 대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명룡대전’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두 후보는 2일 밤 OBS에서 방송된 토론에서 계양을 최대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문제, 교통대책 등을 놓고 설전을 이어갔다.시작연설에서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모든 상황이 악화됐다”며 “4월 10일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주민들은 25년간 지역발전이 없었다고 말한다”며 “지난 2년간 계양 정치인은 도대체 어떤 일을 하셨냐”고 날을 세웠다. 토론회에서는 타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후 죽전역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번 총선의 대의는 정권심판이다. 투표가 정권심판을 완성할 것”이라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여 윤석열 정권을 명확히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이 후보는 “상인들이 저에게 ‘살려달라’ 할 정도로 경제가 어렵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반대파에 대한 수사와 압수수색, 때려잡기와 입틀막에만 전념하고 있다”면서 “현 정부와 국민의힘은 대통령 앞에 납작 엎드린 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있다. 남은 3년 동안 그 사람들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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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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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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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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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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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회담 신경전 ... "강경요구 안돼" vs "총선민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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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둔 27일 회담 성격을 두고 여야가 회담 성격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맞섰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면서도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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