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해 이를 기반으로 한 보상 구조를 제도화하는 것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영상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발상의 전환과 함께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단순한 대화의 장을 넘어 기업이 사회적 가치의 본질을 체감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공동의 학습장”이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에코'가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과도한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작업 관리자 개발에 참여했던 데이브 플러머는 자신이 전혀 사용하지 않는 두 대의 아마존 에코 쇼가 24시간 동안 4GB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했다고 밝혔다.플러머가 공유한 정보에 따르면, 에코 한 대가 하루 2.67GB, 다른 한 대가 1.36GB 데이터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에코가 대화를 감청
구글 지도의 경로 검색 기능이 닫힌 상점까지 안내하는 문제로 사용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구글 지도에서는 특정 매장이나 식당을 검색할 때 '영업 중' 필터를 적용할 수 있지만, 운전 중 경로에 목적지를 추가할 때는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장거리 운전뿐 아니라 여행 중에도 닫힌 상점이나 식당으로 이동하는 불필요한 상황이 발생해 큰 불편을 초래한다.사용자가 직접 검색 단계에서 영업 중 필터를 적용하면 문제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삼성증권은 다른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의 리워드를 받기 위해서는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먼저, 기간 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두번째로 다른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출고해, 삼성증권 계좌로 대체입고 해야한다. 그 후 이벤트 기간인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을 최소 1000만 원 이상
암호화폐 라이트코인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과 유명 크립토 인플루언서 벤저민 코웬 사이의 유쾌한 설전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논쟁은 코웬이 라이트코인의 장기적인 비트코인 대비 가격 하락을 조롱한 글에서 시작됐다. 코웬은 라이트코인의 가격 그래프를 공유하며 라이트코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으며, 이에 라이트코인 공식 계정은 "당신 머리가 2008년 대공황을 떠올리게 한다"라며 코
21회 건축의 날 행사가 25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건축, 시대를 담고 기술을 넘어 사람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한국건축단체연합이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축영화상영, 특별강연, 기념식,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특별강연은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의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탄생과 비전’, 민현준 홍익대 교수의 ‘건축의 표상’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