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당시 광교사 전투에서 적장 3명을 사살하며 대승을 거둔 김준룡 장군 후손이 소장 유물을 수원시에 기증했다.김준룡 장군 종손 김영수 씨는 김준룡 묘에서 출토된 철화백자 묘지석 4점을 비롯해 병자호란 과정을 기록한 '병자년기'와 조선시대에 간행된 '원주김씨 족보' 등 5건 13점을 최근 경기 수원시에 기증했다.김준룡 묘를 이장할 때 발굴한 철화백자 묘지석 글은 김준룡의 아들이 지은 것으로, 아버지의 행적을 서술했다.'병자년기'는 후손 누군가가 김준룡의 공적을 기리며 여러 자료에서 관련
경기 수원시가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337억 원을 부과했다.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2월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이다. 올해 1·3·6·9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
'수원뷰티페스타 2024'를 찾은 방문객과 참가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수원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4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참가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수원뷰티페스타 지난 10월 31일~11월 2일에 걸쳐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렸다. 시가 추죄하고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했다.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찾은 참관객은 내국인 5732명, 외국인 373명 등 모두 6105명이었
경기 수원시 서부지역 개발 시작이 될 첨단산업 연구단지인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첫 계획을 세운 지 12년 만에 개발제한구역로 묶여있던 사업 대상지가 해제되는 여건이 조성됐다.13일 수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시는 개발제한구역이던 R&D 사이언스 파크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입북동 일원 35만2600㎡ 부지에 R&D 사이언스
"연말연시 모입이 곧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입니다. 취소하지 말고 꼭 하시기 바랍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계엄과 탄핵 속에 연말 특수없이 어려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13일 낮 권선구 권선동 권선종합시장 내 한 음식장을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수원페이로 장을 봤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차분한 연말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신축공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한 뒤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할 예정이다.영통도서관은 1999년 면적 41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원시는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여 방안으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사업 시행자가 도서관을 건립한 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065㎡
경기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 환경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5년 10월까지 용역을 통해 수원천 모든 구간에서 ▲ 노후화 시설물 정비 ▲ 친수공간 확보 ▲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수원천을 생태·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시는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4대 추진 전략은 ▲ 건강한 하천 ▲ 즐거운 하천 ▲ 쾌적한 하천 ▲ 안전한 하천이다.수원시 수질하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