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아산시를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앞서 격전지라고 밝힌 55곳 중 26곳이 몰린 수도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에서 지원 유세를 시작한다. 광주시갑과 광주시을 2곳에서 함경우 후보와 황명주 후보가 탈환에 나서는 지역구들이다. 이어 경기 이천과 안성
오늘 16일 오전은 낮까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는 운데 황사가 유입되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대기질이 탁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충남권에, 낮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울산과 경
‘광역교통계정’ 신설ⵈ 국토부, 매년 계정 수익·사업별 지출계획 직접 수립BRT 지난달 기준 전국 총 29개 구간 운영·대도시권 등 55개 노선 구축 계획전국 MaaS 시범사업 추진ⵈ 교통수단 예약·결제 서비스 제공올 2층 전기버스 50대 보급 예정ⵈ 친환경·저탄소 기조 기여 “수도권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 및 효율적 운영은 정부의 주요 미션입니다. 대광위는 광역교통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간 갈등요소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강구하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국가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수요일인 4월 24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과 경기도 수원, 춘천,청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전라권은 오전,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20mm-
5월 전국 아파트에서 지방을 중심으로 2만2000가구 넘게 입주하는 가운데 서울은 입주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입주 물량은 1년 전 같은 기간 2만3803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8238가구, 지방은 1만4367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 물량 비중은 지방이 전체 64%로 수도권을 크게 웃돌았다. 이 기간 서울은 입주 물량이 ‘0’ 건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675가구, 경남 4640가구, 전남 2305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국민의힘은 최대 승부처 수도권을,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에 화력을 집중했다.수도권과 PK 지역은 총선 결과와 맞물리는 바로미터 지역이다.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121석 중 103석을 싹쓸이했고, 보수 강세지역인 PK에서도 40석 중 7석을 확보하는 선전을 펼쳤다.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경기 12개 지역구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울산 등 영남 10개 지역구를 돌
통계청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2명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인구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핫한 도시가 있다. 전남 무안군이다. 인구소멸로 인근 지자체 간에 통폐합을 걱정해야 할 판국에 무안군은 2022년 말 기준 9만 6백 명이며, 평균연령 또한 43세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남악지구와 오룡
울산지역 아파트분양시장이 개선되나 싶더니 석달만에 다시 깊은 늪에 빠졌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악화한 가운데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4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분양지수는 70.6으로 전월 87.5보다 16.9p 하락했다.지난해 부동산 침체기가 줄곧 이어지면서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 최근 들어서는 지난해 12월 58.8로 저점을 찍은 이후 2024년 1월 70.6, 2월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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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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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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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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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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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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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특허 세계] 5월이면 생각나는 발명가였던 대왕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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