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서민과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KB국민은행은 3일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와 대출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등을 안내하는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 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
KB국민은행은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신설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등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등에 대한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채무 부담이 극심해지면서 채무 해결을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정부와 법원은 각각 새출발기금과 개인회생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길을 마련했지만, 두 방식의 실질적 차이를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두 제도는 적용 대상, 효과, 리스크에서 분명하게 구분해야 하며, 특히 당사자의 채무 상황에 따른 합리적 선택이 중요하다.새출발기금은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 사이에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 부실차주나 부실우려차주를 지원한다. 사업 관련 대출은 물론 가계 관련 채무까지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25.7.14.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개인·소상공인 부채 문제와 관련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국민 입장에서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금번 추경에 반영된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중 하나인 새출발기금 확대방안 등에 대해 협약기관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협약기관뿐만 아니라 새출발기금 일선에서 채무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는 상담사들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은 새출발
금융위원회는 추경에 반영된 새출발기금 제도개선 방안의 9월중 시행을 준비중이다. 제도개선 추진 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더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14일 협약기관 간담회에 이어 지역 순회, 찾아가는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새출발기금 릴레이 간담회는 충청권 타운홀 미팅 이후 소상공인의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당신이 금융당국이라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꼭 물어서” 검토를 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진행중인 주제별 간담회의 일환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새출발기금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책 수요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의견을 제도 개...
금융위원회는 7일 「새출발기금,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즉시 답하다.」 보도자료에서 “업종제한 기준 완화, 실효후 재신청시 채무한도기준 합리화 등 즉시개선 가능 과제는 내일부터 바로 시행”이라는 자료를 배포한 뒤 추가설명 자료를 냈다.참고자료 형식의 추가설명자료는 "새출발기금 지원대상에서 부동산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을 제한하는 방식은 유지하되, 소상공인이 부동산 임대업 등 지원제한업종을 포함해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1)해당 대출이 지원제한업종 관련 대출이 아니고, 2)해당 소상공인의 주 업종이 지원제한업종이 아닌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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