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2~13일 시민들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12일 오후 10시 박준 시인 북 토크를 시작으로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청춘 만개 도서관 캠프 : 도서관에서 더 놀자’가 이어진다.청춘 만개 도서관 캠프에 참여하려면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해야 한다.13일에는 크로스오버 국악팀 '달려운'의 공연 및 축하케이크 커팅식, 다독자 시상식 등 축하 기념식이 열린다.지난 1994년 7월 15일 문을 연 산본도서관의 변천사를 담은 영상전, 그림책 원화 전시,

오는 7월 개관 30주년을 맞는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색작업 덕분에 생동감 있는 도서관으로 변신에 성공했다.이번 도색작업은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정책형 벤치마킹의 첫 결과물이다. 특히 안 부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산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까지 5일 동안 도서관 도색작업을 마쳤다.앞서 지난 4월과 5월 산본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서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전국 선진지 도서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