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은 1일 제29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부스포츠센터 휴관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의흥면 동부스포츠센터는 법령상 체육지도자 배치가 필수임에도 기존 지도자의 근로조건 불만으로 퇴사하면서 필수인력 공백
산림청은 제55차 국무회의에서 건축물과 인접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입목에 대해서는 허가‧신고 없이 임의로 벌채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2025년 영남 대형산불 시 건축물 3,878채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있어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건축물과 인접한 나무에 대한 제거 필요성이 제기됐다.다만, 현행 법령상 입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에 벌채 허가를 받거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를 위한 상당한 비용과
건축물로부터 25미터 이내 입목에 대해 임의벌채 허용 등 입목벌채 규제를 완화, 산불 피해 예방에 나선다.산림청은 제55차 국무회의에서 건축물과 인접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입목에 대해서는 허가‧신고 없이 임의로 벌채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영남 대형산불 시 건축물 3,878채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있어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건축물과 인접한 나무에 대한 제거 필요성이 제기됐다.다만, 현행 법령상 입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관계
제주도는 오는 12일까지 행정시를 포함한 241개 전 부서와 공중이용시설 431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관리자의 업무수행 실태 △도급·용역·위탁 시 이용자 안전 확보 절차 이행 여부 △법령상 의무 교육 이수 현황 등이다.특히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관리상 조치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내년 1월까지 개선계획을 수립해 보완한다.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는 17건의 개선 필요 사항을 발견했으며, 11월 현재 모두 조치를 마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내년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을 확정했다, 3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026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 335곳을 선정,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예방·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사회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목되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대형 창고까지 새로 포함시켜 대형 인명·재산피해 우려 시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본부는 화재위험도, 시설 특성, 이용자 밀집도, 소방력 접근성 등을 종합 반영해 올해 332곳보다 3곳 늘어난 규모로 대상을 지정했다. 법령상 필수 지정 시설은 △대형 건축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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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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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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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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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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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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