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임직원 150여명은 6월 초부터 각 부서별로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0일에는 보건복지사업부에서 두 번째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구미시 무을면 소재 매실농장을 찾아 봉사했다.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는 지난달 31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구미시 무을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류승엽 지부장 등 도시지역 근로자 약 50명이 동참해 포도 순치기, 농가 환경정비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이번 영농지원은 농협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사업과 연계로 구미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직원들이 함께한 모두 50여명이 포도 순따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영농지원에 함께한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에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가구가 전소됐다.2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4분께 무을면 안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최초 발화주택과 옆집 2동, 앞집 1동 등 주택 3가구 4동이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발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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