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탄소중립실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실천 우수 시군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한 해 동안의 전반적인 탄소중립실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의성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을 달성하고 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공공부분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기
충북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기후대기 분야에 6933억원을 투입,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기후대기의 중요도가 계속 높아지는 만큼 관련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 규모는 전년보다 37% 증가했다.세부 사업을 보면 먼저 제천시에 탄소중립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추가 지정한다. 도와 청주시에서만 운영하던 센터를 북부권에도 설치해 관련 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목적이다.주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도입한다.또 4개 시군 7곳에 24억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7일 서울 오펠리스컨벤션에서 ‘2024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참여기관의 2023년 이행실적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최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시행 중인 공공부문 목표관리제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 대해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
여수시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2023년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달성하며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 17일 해당 보고회를 통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참여기관 중 이행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와 최신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했다.시는 ‘기관별 온실가스 감축률 부문’에서 목표치인 36%를 크게 상회하는 61% 감축률을 달성했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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