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모빌리티로 불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실현 가능성이 인천 아라뱃길 일대에서 검증됐다. 도심 환경에서 처음으로 비행체를 활용해 UAM 운항 체계를 실증한 사례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부터 경인아라뱃길, 청라~계양 구간에서 'K-UAM 실증 사업'을 통해 민간
미국 자전거 브랜드 고트랙스가 신형 전기 자전거 '머스탱'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한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기존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기 모빌리티로 주목받았던 고트랙스가 이번에는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고급형 모델을 내놓으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머스탱은 750W 모터와 90Nm 토크를 제공해 강력한 가속력과 등판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86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장거리 통근이나 주말 라이딩에도 충분한 성능
성남시는 내년부터 제조 인공지능·반도체·미래 모빌리티를 핵심 축으로 한 ‘미래산업 지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첨단 일자리 확대와 기업 성장 지원,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기술 혁신을 위해 2026년 예산을 전략적으로 편성했다.시는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총 151억4000만원 규모의 제조 인공지능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7억원을 투입해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741.8원으로, 전주보다 4.3원 내렸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49.3원으로 가장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