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면 이장협의회, 도화리 마을회, 단돈리 마을회, 청풍호 벚꽃축제추진위원회, 물태리 부녀회 등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성금 21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이날 모인 성금은 청풍면 곳곳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정성으로 평소 지역 행사나 경로 잔치를 함께 준비하던 이웃들이 “우리도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이동춘 회장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도원리가 지난 9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농촌현장포럼 사업’ 의 일환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를 방문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이날 견학에는 도원리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도화리 정선욱 이장의 강연을 통해 마을 발전 과정과 성공 사례를 청취했다.청풍면 도화리는 과거 가구 수 30여 호, 활동 가능 인구 20여 명에 불과한 낙후된 마을이었으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며 각종 꽃을 심고 주요 도로에 개복숭아나무를 식재, 경관을 개선했으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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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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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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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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