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2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고정욱 재무혁신실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신규 사내이사로 노준형 ESG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 권평오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이경춘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대표변호사, 김해경 전 KB신용정보 대표이사, 박남규 서울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중 김해경 사외이사와 박남규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조1000억원, 영업이익 49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