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사는 할머니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진해 초등학력 인정을 받는 늦깎이 초등학교 졸업생이 됐다.18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배움의 때를 놓친
중부뉴스통신 = 고성군은 2025년 11월 27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고성군 늘배움학교’ 2025학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고성군이 17일 청소년센터 온에서 늘배움학교 1회 졸업식을 열었다.늘배움학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문해교실로, 2023년 시작해 3년 교육과정을 운영 후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졸업생은 60대 1명, 70대 11명, 80대 1명 등 모두 13명이다. 졸업생들은 이날 초등학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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