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가 24일 산청군 신안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공사 임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다나눔봉사단'이 창안마을회관 내·외부 청소와 침수 잔해물 정리, 회관 앞 농수로 정화 작업을 벌였다. 창안마을회관은 집중호
호우 경보가 내려진 인천에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자 지역 곳곳의 도로 등이 침수됐다. 인천시는 13일 오전 11시54분쯤 “호우로 침수 및 시설물 붕괴 위험 높음. 산, 계곡, 하천, 농수로, 저지대, 지하공간 출입을 금하고 수위 상승시 즉시
시흥시와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 신암면 별내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지원에는 시 자율방재단원과 시흥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닐하우스 내 토사물 제거 ▲침수 잔해물 정리 ▲사면 붕괴지역 방수포 설치 ▲농수로 배수 정비 ▲침수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 등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산군 일원에 자율방재단과 공무원들을 긴급 투입해 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4일 송해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상담 이후에는 주민 불편이 제기된 다송천 현장을 직접 찾아 개선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밀착형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송해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과 마주 앉아 주요 지역 현안과 고충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상담 자리에서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경로당 지붕 누수 보수 ▲송해면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농수로 및 하천 준설 ▲특색있는 주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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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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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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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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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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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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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하면서 오라초등학교~오남로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연말에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오라초에서 오남로를 연결하는 길이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1999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지만,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출근 시간대 제주도청과 교육청, 도의회를 오가는 공무원과 제주중앙중과 신제주초 학생들을 태운 차량이 이 구간에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정체가 가중돼 왔다.제주시는 2023년 공사를 진행했지만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장기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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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반려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신 신고기간이 운영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버려진 반려동물은 3800여 마리에 이른다.제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기간에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와 등록 수수료가 면제된다.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 고양이는 희망자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소유자 변경과 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의 폐사 또는 유실·발견 등도 모두 변경신고 대상으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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