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사흘째인 31일 전국 각지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돼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
포항시는 지난 몇 년 동안 기후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속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현장중심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재난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결과, 2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봉화군 “청렴도 3년연속 꼴등”, “재정자립도 최하위”, “기업유치 및 인구유입 꼴등”, “소멸도시 1등”전국716개 공기관중 종합청렴도가 낮은 5등급에 포함된 봉화군전국 지자체중 재정자립도가 243개 지자체중 241등 최하위인 봉화군기업유치도 등으로 무조건 반대하는 봉화군저녁 7시 지나고 주말이면 인근지역으로 나가서 사람인 안보이는 봉화군저출생과 고령화에 지방인구 급감, 지역기업도 미흡하니 세수는 매년 줄고, 반면 고령인구 증가로 복지수요는 늘어
단통법이 모처럼 여야 공감대를 다지며 10여년 만에 폐지 됐다. 국회는 지난해 연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을 극적으로 통과시켰다.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법안을 처리한 것은 단통법을 향한 국민들의 날선 시선 탓으로 보인다. 단통법이 지난 10년동안 가계통신비를 상승시켜온 '주범'이라는 지적에는 이견이 없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단통법이 폐지된 지금, 가계통신비는 자연스레 제 자리를 찾아갈까? '주범'이 사라졌으니 모든 것이 이전처럼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도 무리한 것은
한 해가 이렇게 간다. 온탕과 냉탕을 오갔던 해였다. 웃음이 끊이지 않을 때도, 힘에 부칠 때도 많았다. 그래도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명랑하면서 지혜롭게 살고자 노력했다. 시간이 이렇게 달리고 있는지 모를 정도였다.울산 교육계의 시계도 빠르게 돌아갔다. 다가오는 2025년은 교육 대전환의 시대가 될 게 분명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모든 행정력을 투입했다.실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AI 디지털교과서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부터 실물 교과서가 공개되기까지 험난한 길이었다. 변화가 많으면 고통은 배로 따
조선소의 도시 울산 동구에는 과거 HD현대중공업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현대예술관, 한마음회관 등 각종 문화예술 시설이 들어섰다. 이에 동구 주민들은 중구나 남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체육·문화·예술을 동구 안에서 향유할 수 있었다.HD현대중공업이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동안 지갑이 두터워졌던 조선소 근로자들은 서부동 명덕마을이나 전하동, 일산해수욕장 등 동구 일원에서 소비 활동을 이어가 타 지자체 못지 않은 상권도 형성됐다. 하지만 HD현대중공업의 법인 분할 및 서울 본사 이전과 조선산업의 불황기 등으로 인해 동구 문화·체육·예
2024년말 김천시청 승진. 전보인사를 앞 두고 지난 11월 28일자로 김충섭 김천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됨에 따라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최순고 부시장이 시장직을 대행하고 있어 어수선한 분위기가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최 부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팀장인사는 과장의 평가를, 과장인사는 국장의 평가를 최대한 반영한다고 하며, 청탁은 절대 해서도 안되며, 받아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다. 내년 4월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어도 그렇게 유지될지는 의문이지만 새로운 변화의 시도가 잘 유지
연말이 다가오면서 1년여 서산시정에 대한 분야별 성과평가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결과는“대성공”서산시의 성적표다.이를 증명하듯 연이어 상복이 터지면서 그동안 시장을 필두로 1천 8백여 공직자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정의 기본인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목표로 끊임없이 달려온 노력의 산실이다.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의 8,600억 원 투자 유치와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는 서산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에 위치한 세방낙조 전망대는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전국작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연일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최근 안전시설물이 수일째 방치되어 있어 큰 논란이 일고 있다.세방낙조는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빛으로 물들인다.이러한 경관은 중앙기상대에 의해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될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인정받고 있다.진도군은 지난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진사이버대-대구한의대, 상호협력 협약 체결
영진사이버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6일 대구한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학업 지속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 편입학 지원체계 강화 △학업 및 생활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 제공 △국내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지역 병원 의료사회복지사 모임 ‘미쉐링’, 따뜻한 나눔 실천
구미시는 지난 6일 구미지역병원 의료사회복지사 모임 ‘미쉐링’이 이웃돕기 성금 102만46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26일 구미역에서 열린 나눔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생활필수품, 가전제품, 의류 등이 판매됐으며, 이 물품들은 병원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정성껏 준비한 것이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의료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교육지원청, 경울방학 돌봄 온온안전망 운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6일 겨울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되는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는 온온안전망사업을 운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최다 가입자 보유
경북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에 제27호 회원이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감포읍 소재 김명수젓갈의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행형인 꿀잼도시 청주, 완성을 기대하며
언젠가부터 노잼도시의 대표주자로 청주가 거론되고 있다. 특색있고 대표적인 관광지가 없어 타지역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런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청주시는 재미가 가득한 꿀잼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청주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축제가 있다. 올해 3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청주예술제, 5월 도시농업페스티벌·가드닝페스티벌, 6월 청주문화유산 야행, 9월 직지문화축제·청주읍성큰잔치·전통공예페스티벌, 10월 청원생명축제·세종대왕과 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