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군산시에서 이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단양군 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을 비롯한 12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전문가 허훈 교수 강의 △선배 이장의 노하우 전수 △김문근 군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김 군수의 특강에서는 단양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했으며 특강 후에는 이장과의 군정 발전 제언을 듣는 뜻깊은 자
구복규 화순군수가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 조사를 받게 됐다. 전남도선관위는 "구복규 군수의 얼굴 사진이 들어간 현수막이 ...
김만식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보은군수의 전략적 공모·유치 행정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3년 4개월 동안
하동군의회가 1일 제34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5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을 집중 심의한다.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하승철 군수의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청취
  충북 영동군은 25~2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17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양양 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전력 생산 구조와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한 뒤 워크숍 장소로 이동했다.  이어 자치위원들은 자치위 역할과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 정영철 군수의 특강을 들으며 주민자치의 방향과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 자치위원들이 우애를 다지는 만찬과 화합의 밤 행
충북 단양군의회가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 마지막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2025년도 제2차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4건의 조례안, 그 외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단양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김문근 군수의 시정연설 이후 3건의 동의안과 3
강진군의회는 지난 24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6년도 본예산안 및 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임시회 첫날인 24일에는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등 회의 진행 관련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수의 시정연설과 기획행정국장의 제안설명이 이어졌다.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군정
충북 보은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4개월 동안 총 4298억원 규모, 131건의 공모사업과 기관 유치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뒀다.군 단위 지자체로는 이례적인 실적을 올려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최재형 군수의 전략적 공모·유치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최 군수는 취임 이후 부서별 공모사업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으로 성과를 견인했다. 보은군은 최근에도 두 달 만에 두 건의 대형 국책사업을 연달아 유치해 행정 역량을
충북 단양군이 올해 중앙정부, 국제기구, 학술단체 등 다양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총 24건의 대외수상을 기록하며 정책·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과거 관광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올해는 교육·행정·농업·재정·안전·지질 등 핵심 분야 전반에서 고르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군정 운영을 체계화한 김문근 군수의 지속적인 추진력과 관리체계가 꼽힌다.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등급으로 분류해 직접 점검하는 방식이 정착되며 부서별 목표와 우선순위가 명확해졌다는
군위군 효령면은 4일 오후 4시, 효령면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2025년 4월 이후 효령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간담회는 군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효령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다.또한, 소화기 등 실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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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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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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