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봄행정사사무소 강재성 대표는 유페이퍼 출판사를 통해 첫 저서 ‘인증과 정부지원사업으로 3년 안에 성공하는 기업의 비밀’을 출간했다.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과 전략이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저자는 10년간의
전한길 씨는 "민주주의의 근간은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라며 "강 시장은 '시민들에게 얼마든지 와서 민주화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하는 게 맞다"면서 "오히려 '오지 마시라'고 하는 것은 독재로 광주 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 그는 "자신들 마음에 안 든다고 고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8기들어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36하계올림픽 유치 프로젝트 등 도정 핵심과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정 핵심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행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며 시의 적절한 정책이 제공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전북도는 3
2025년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세계 이목이 쏠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경제정책을 연설하는 무대인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저자의 눈길을 끈 것은 따로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글로벌 리스크로 ‘이상기후’가 선정됐다는 사실이다. 세계경제포럼이 ‘이상기후’를 최고의 리스크로 지목한 것은 2022년 이후 벌써 4년째다. 모두 고민하는 사이에도 기후변화는 진행되고, 위기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세계경제포럼이 열릴 즈음, 미국 캘리포니아는 산불에 휩싸였다. 400조원에 달하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헌법재판소의 정치 편향성과 졸속 탄핵심판 논란에 이어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의 동문카페 음란물 파문까지 더해진 상황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문 소장 대행의 사퇴를 촉구했다.나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헌법수호기관의 수장이 2000여 건의 음란물이 난무하는 동문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며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속에 미성년자 관련 음란물까지 포함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이는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것은 물
“아름다운 것은 추하고, 추한 것은 아름답다”인생의 양면성을 축약한 이 한 마디와 함께 마녀들이 맥베스에게 ‘장차 왕이 될 사람’이라고 예언하는 순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는 비극의 서막을 연다. 맥베스는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이 헛된 예언을 맹신하고, 급기야는 과대망상에 빠져 자멸을 맞이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고전 명작이다.세상에 공짜는 없다. 욕망을 좇아 무언가를 얻으려 하면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영국 단편소설 에서 주인공 화이트씨는 마법의 힘을 가진 원숭이 발을 쥐고 200파운드를 원한다고 소리친다. 다음 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남극에서 발견된 미세 플라스틱과학자들은 남극의 일부 심해 캠프 근처 눈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발견하여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광범위해졌는지 밝혀냈다.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외딴 지역에서 이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는 연구자들이 현장 작업을 수행하던 유니온 빙하와 샨즈 빙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 행보를 비판하며 당의 정체성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최근 이 대표의 실용주의 추구 관련 발언에 대해 김 지사가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당내 노선 변화 등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김 지사는 5일 공개된 MBN 유튜브 에서 "민주당이 추구하는 진보 가치를 실용주의적으로 하는 것은 맞지만, 실용주의가 목표이자 가치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진보의 가치와 철학을 실용주의적으로 접근해 푸는 것은 충분히 필요하다"면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관위에 군을 투입한 것은 자신이 직접 지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잡아들이라고 한 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간첩이었다는 주장도 펼쳤다.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을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했다며 대통령 측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홍 차장은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국군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말했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25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산·학·연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8개 분야의 신규과제에 대한 정보와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에기평 신규과제는 ▲에너지효율 ▲에너지안전 ▲ESS ▲원자력 ▲자원개발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력계통 분야다.이날 설명회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방향을 시작으로 △신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
광주 남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부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취업준비생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최근 동구 불로동 웨딩거리의 다나베 비스포크와 계약을 맺고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울산 바둑 유소년선수 23명이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1회 태백시 세계 바둑 콩그레스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메인 토너먼트를 비롯해 초속기 대회, 3인 릴레이 바둑, 남녀 페어, 학생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우크라이나,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11개국 선수들이 참여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최고 골키퍼’ 조현우가 코뼈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김판곤 울산 HD 감독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FC안양과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코뼈 골절인데, 약간 조각이 생긴 골절이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안와 골절이라고 하면, 독일 같은 데서는 그 주를 쉬고, 그 다음 주에 경기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 그 정도로 보고 있는데, 심리적인 게 중요하다. 선수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쟁하는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도시 결정이 2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대한체육회는 17일 이사회에 이어 28일 대의원총회를 잇달아 열어 국내 유치 도시를 결정한다.1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선 유치 희망 도시에 대한 국제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의결한 뒤 대의원총회에 제출하게 된다.앞서 체육회는 현장실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보고서를 작성해 국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려는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지인 서
울산과학대학교가 지난 14일 동부캠퍼스에서 제5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1279명의 학생이 전문학사학위를, 297명이 학사 학위를 받아 총 157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학사 학위 수여자가 8명, 전문학사 학위 수여자가 32명이다. 이중 탈레반 치하의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울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도 있다. 2023학년도에 총 6명이 입학했고, 2023학년도 2학기에 미등록 제적된 1명을 제외한 5명 전원이 졸업했다. 아프가니스탄 졸업생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