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제80회 특별기획연주회 ‘실내악
두리앤소프트는 26일 ‘블록 퍼즐 – 별의 노래’에 새 사운드를 선보였다.이번에 도입된 사운드는 작품의 감성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색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낭송가와 시인들의 축제인 2025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타가 오는 31일과 11월1일 양일간에 걸쳐 청주 일원에서 열려 아름다운 가을을 감미로운 시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시낭송대상수상자모임인 알파크와 ETB문학채널, 한국시낭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학채널·시시콜콜·별하나시낭송회가 공동 주관
“2주 간격으로 타는 기차… 언제나 마음이 설렌다. 여행의 길동무는 행복했던 시절의 추억, 과거는 살아있다. 괴로웠지만 슬프진 않다. 모든 것은 그 날 7월의 축제일에 시작되었다.”로 시작되는 감미로운 음악과 영상을 배경으로 하는 추억의 영화. ‘부베의 연인’이다. 영화는 14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약혼자 ‘부베’를 찾아가는 ‘마라’라는 여인의 순애보
김천시는 지난 8일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김천재가장기요양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위로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개회식에서는 재가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요양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장기요양인의 긍정적 역할을 지지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힐링 행사에서는 황태자, 최정원 가수의 감미로운
  충북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가 주관한다. 공연은 서일도와아이들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테너 이벼리, 팬플루티스트 정종수의 감미로운 연주가 무대를 채운다. 이어 가수 황민우·민호 형제의 무대와 김연자의 열정적인 공연이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문희 괴산예총 회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군민 여러분께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연말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문화공연을 공유하고, 장애인주간활동센터가 지역과 더 넓게 소통하는 열린 공간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한 희망나래꿈터의 방문은 행사에 한층 따뜻함을 더했다. 희망나래꿈터의 감미로운 칼림바 공연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에서 준비한 ‘가믄장아기’ 인형극이 무대에 올랐다.‘가믄장아기’는 강이 영성과 너설부인 사이에서 태어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은 지난 1일 흥해읍 펜타시티 내 근린공원에서 가을 음악회 공연을 펼쳤다. 이번 음악회는 도시의 소음을 떠나,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적 향유를 누리며 클래식의 깊은 울림과 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이의 손을 잡은 부모, 산책하는 노부부 등이 관람석을 찾아 교향악단은 현악8중주 등 지휘자와 연주자의 환상적인 호흡이 아름다운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합창단은 관객들과 함께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잔치가 열렸다.참소리 색소폰동호회가 주최한 ‘제4회 어상천면 경로잔치’가 지난 10일 어상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즐겁고 정겨운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어상천초등학교 학생들의 귀여운 재롱잔치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색소폰 공연은 감미로운 선율로 큰 박수를 받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행사장에는 풍성한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즐겼고 세대 간의 소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 2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축제’를 주제로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몰리며 행사 기간 동안 작년보다 2만명 가까이 늘어난 약 16만여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개막식 무대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이은미, 감미로운 발라더 테이, 6시 내고향에서 국민 안내양으로 활동 중인 MC 겸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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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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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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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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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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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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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수서청소년센터, 다국적 청소년 교류의 장 ‘2025 국제청소년동아리’ 활동 마무리
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수탁 운영하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2025 국제청소년동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올해 진행된 ‘국제청소년동아리’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와 국제교류 전문 기관인 더나은세상이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됐으며, 이탈리아·독일·체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언어·문화·가치를 이해하고,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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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 운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11월 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청년창업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및 지원을 목표로 해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전반을 담당해 운영됐다.올해는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청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2배 많은 23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사연을 통해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메뉴는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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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동 일원 대규모 정전⋯20여 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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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24분쯤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다행히 긴급 복구가 이뤄지며 20여 분 만에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 정전은 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제일풍경채 옥정, 옥정 메트로포레스트 일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전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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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디, 스무 살 앞둔 청소년을 위한 ‘대화 워크숍’ 마련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스무 살을 앞둔 청소년을 위한 ‘대화’ 워크숍을 연다. 정다영 전남대학교 철학과 강사를 초청해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실전으로 대화를 나눈다.두 사람 이상이 모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행위, 바로 대화다. 정보를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의 감정을 나누면서 점점 관계도 형성된다. 그러나 무리 문화의 압박, 가치관의 충돌, 타인의 판단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로 대화에 장벽이 존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대화의 순간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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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피아Ai 사회뉴스] 그늘의 틈에서 드러난 얼굴들 — 오늘 사회가 비춰준 진짜 현실
11월 27일 사회면은 도시의 빛과 그림자가 강하게 대비되는 풍경 속에서, 한 해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한국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사건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