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 39곳에 대한 재지정 평가를 추진한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도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기반시설로 현재 도내에 117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보육교사의 급여 상승분, 교육환경개선비, 어린이집 운영비 등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2023년부터 차액보육료를 추가로 지원받고 있다.이번 공공형어린이집 재지정